입주자들 모두에게 문자 한통이 온다. 비밀스러운 파티에 초대한다는 문자. 후신은 새메기 등장아니냐고 했지만, 똥촉이라며 다들 웃어넘긴다. 누가 똥촉일까 ㅎㅎ 꽁냥꽁냥 놀리며 노는 상황, 귀여운 것들. 지영은 바로 앞에 있는 민규를 향해 바라보지만, 쳐다보지 않는 민규... 지영은 한숨을 쉰다. "민규 오빠 어제 기억나?" 지민의 말 한마디에 환하게 방긋 웃는 민규~ "민규 오빠 취한 거 어제 처음 본 것 같애. 귀엽더라." 둘이 데이트 하면서 좀 취한 게 있었나보다. 유이수의 등장! 뭔가 결이 다른 유이수에 다들 일어나게 되는데... 그 와중에 음식 푸는 겨레 ㅋㅋㅋㅋㅋ 이 때를 틈타 음식 미리 퍼 놓는 거야? 기존 입주자들과는 뭔가 결이 달라보이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