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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4 4화 리뷰 :: 데이트 상대 예측 실패가 불러올 나비효과는? 누구는 땅을 치고 후회를 한다

Noble Fortune 노블포춘 2023. 7. 25. 16:42

<하트시그널 시즌4 4화 리뷰 민규 지영 김지민 김지영 :: 화이트데이 선물로 랜덤 데이트 결과는?>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는 하트시그널 시즌4~

지난 회에서 화이트데이 선물로 각자가 예상한 남자의 선물을 집었다.

주미는 2명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지원과 겨레와 데이트를 했다.

 

지원과의 데이트는 그냥 무난한 데이트였던 듯.

지원의 마음이 너무 지영한테만 확고해서,

그의 직진을 막을 수는 없는 것 같다.

 

주미는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 놓은 걸 골랐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며

자신이 여행 다니면서 모았던 사진와 엽서를 건네줬다.

겨레는 이 선물을 보고 마음이 울컥했나보다. 자신의 진심을 지영은 알아주지 못했지만

주미가 그 마음을 톡 건드린것 같다.

울컥한 겨레. 하트시그널에서 마음고생이 심했나보다.

그럼 겨레의 마음이 주미에게로 넘어간 걸까? 아니면 지영이 그대로일까?

 

지영은 민규와 첫 데이트를 했다. 자신이 고른 선물이 후신꺼일거라 생각하고 고른거였는데,

민규라 너무 놀랐던 지영.

"말을 해보니까 평면적이던 사람이 입체적으로 보여.

둘이 보니까 확실히 다른 것 같애"

지영이 한 말인데, 민규에 대해서 말을 한 것 같다.

초반에 둘이 친해보였던 겨레가 부러웠다고 말하는 민규.

화답하는 민규. 호감을 표현한 것에 대한 화답일까, 아니면 진짜 마음일까?

 

식사 후 민규의 최애인 LP바를 갔다.

신청곡도 받는 그런 곳.

민규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지영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한다.

'잔나비' 노래(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가 나오는데 민규와 눈이 마주쳤을 때 심쿵했다던 지영💕

이 날 지영은 민규를 향한 설레는 마음이 생겼다.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지민은 후신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근데 이 둘이 제일 늦게까지 데이트를 하고왔다.

지민이 후신과 데이트를 한 게 신경쓰이는 민규.

민규는 이미 지민이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지민이 용리단길에 있는 완전 힙한 데 갔었다니까

용리단길을 곱씹으며 어딜 갔을지 곰곰히 짐작해보는 민규. ㅎㅎ

그는 지민이 어디를 갔었는지, 그리고 뭘 마음에 들어했는지가 궁금하다.

귀여운 민규.

자기는 지영과 그 날 한시까지 데이트 했다며 말한다.

그 얘기에 겨레는 마음이 씁쓸하다.

우리가 제일 오래 데이트했어. 후신은 자기네가 더 오래 했다며...

승부욕 작렬 후신.

후신은 지민과의 데이트로 지민에게 마음이 간 것 같다.

민규도 역시 지민과 데이트한 후로 지민으로 마음이 향한다.

그리고 설레는 지영의 마음은 겨레가 아닌 민규에게로 향한다.

하트시그널시즌4 재방송은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