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가 무려 42km의 마라톤에 합류하기 위해 러닝화 맞춤 제작으로 갔는데요, 러닝화를 이렇게 과학적으로 맞춤 제작 하는 건 처음 봤네요. 진짜 신기방기. 사장님도 예전에 마라톤 매니아였다고... 신발과 깔맞춤으로 러닝복도 맞췄는데요, 넘 웃겼습니다. ㅎㅎ 부유방이 유독 자지러지게 보이는 러닝화라니....악 ㅋㅋㅋㅋ 간만에 너무 웃겨서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저 위풍당당한 자신감. 그리곤 이대로 상점 밖으로 나갑니다. 여의도 공원에서 크루러너들과 마라톤을 뛸 예정이거든요~ 이 아찔한 뒷태!!! 이렇게 매력이 넘칩니다 ㅎㅎㅎ 크루러너들과 마라톤 하고 넘 재미있어 보여요. 이렇게 러닝 후에는 바로 해산!!! 와우~ 딱 러닝만 하고 깔끔하게 헤어지는 것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