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0

영화 여인의 향기 후기 - 완벽한 남자에게 없는 단 한가지

넷플릭스를 둘러보다 가 있길래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탱고춤만 알지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한 번 시청해봤는데 명작이네요. 영화를 다 본 후에도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무려 1992년에 개봉된 영화임에도, 전혀 촌스럽기는 커녕 너무나 세련된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알파치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탑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정말 완벽할 만큼 대단한 명작인 것 같습니다. ​ ​ 알파치노(프랭크 역)는 시각 장애인이자 은퇴한 미 육군 중령의 후유 장애를 신들린 듯한 연기를 펼칩니다. 그는 자신의 실수로 수류탄의 핀을 뽑게 되어 눈이 멀게 됩니다. 핀은 뽑히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고요. 자존심이 무척 쎈 그는 하루하루가 괴로운 사람이었습니다. ​ 크..

셀러브리티 bbb, 진태전, 결말 (스포있음) -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노블포춘입니다.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것이 나와서 글을 썼어요. 넷플릭스의 셀러브리티!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한 번 봤는데 EP6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ㅎ 그 정도로 너무 재밌더라고요~ ​ ​ 단순히 평범한 사람이 셀러브리티가 되는 내용인가 싶었는데 그 속에 반전도 있고 조금은 과장된 얘기로 스토리가 전개되어 결국에는 뭐 별거 아닌 해피엔딩이지만, 그래도 볼 때는 나름 스릴러 느낌도 있더라고요~ 괜히 긴장되고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ㅎ ​ ​ 그녀들의 인스타 셀럽 이야기!! 영화에서는 셀럽들의 성격이 엄청 더럽게 표현되는데요 실제로는 안그럴 것 같은데 말이죠. 많은 사람들의 사랑도 받고 돈도 많이 벌고 물론 안티도 있겠지..

영화 데시벨 출연진, 평점, 결말 - 넷플릭스 추천

​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에 가기가 꺼려지는 요즘, 넷플릭스에서 영화 데시벨을 시청한 리뷰를 남겨봅니다. ​ 영화 데시벨 Decibel ​ 장르 : 액션 개봉 : 2022.11.16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황인호 각본 : 황인호, 이진훈 제작 : 이진훈, 강문석 평점 : ★6.4/10 출연진 :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조연 :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이민기, 차은우 OTT : 넷플릭스, 웨이브 먼저 네티즌 평점이 6.4점(다음영화)으로 좋은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누적 관객수 역시 901,426명이었고요. 저도 별다른 기대 없이 봤는데, 의외로 박진감 넘치고요, 특히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민기, 차은우 배우들의 라인업이란... 영화를 보는 내내 눈 호강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한 ..

더 글로리 시즌 2 - 9회 넷플릭스

드디어 기다리던 더 글로리 시즌2가 방영되었습니다. 참고로 더 글로리는 16부작입니다. 9회에는 손명오가 사라지기 전에 그의 행적이 나타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처음부터 강렬하게 나오네요. 다소 선정적이라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습니다. ​ 시즌1에서 문동은은 윤소희를 죽인 범인이 연진이라 얘기하며 연진이의 명찰을 손명오에게 건넸습니다. 이것을 미끼로 손명오를 움직일 큰 그림을 그린 문동은. 그리고 손명오는 가해자들에게 만나자는 협박 전화를 걸고 돈을 뜯어내고 한국을 뜰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가해자들은 손명오가 그들 전부에게 전화를 돌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연진이에게는 윤소희의 죽음에 자신들은 관여한게 없고 네가 죽인거 아니냐며 말을 하는 가해자들. 게다가 그 명찰은 가..

오아시스 등장인물, 1화 넷플릭스

오아시스 방영일 : 2023.03.06 (월) 방송 : 매주 오후9:50 (월, 화) 편성 : KBS2 몇부작 : 16부작 연출 : 한희 극본 : 정형수 출연자 :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1980년대부터 1990년대를 배경으로 그린 드라마입니다. 격변의 시대 속에서 꿈과 우정, 순수한 첫사랑을 지키기 위한 세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 1. 오아시스 기획 의도 전쟁과 분단, 민주화 운동, 급속한 경제 성장. 그 최후에 맞은 IMF까지...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주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보여준다. 그 때는 사람도, 사회도 상처투성이의 세월이었다. 하지만 전쟁 속에서도 사랑은 있다고 하였던가. 그 시절의 청춘들은 야생화처럼 꽃을 피우고 사랑을 했다. 비록 비옥한 거름은 먹진 못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