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종목의 비중이 조정된 새로운 나스닥100지수가 24일(현지시간)부터 적용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최고 미국 주식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25년만의 나스닥100지수 특별 재조정 내용을 보고서를 통해 공유했다. 이번 특별 재조정으로 나스닥100지수는 크게 4가지가 바뀌었다. 첫째, 나스닥100지수에서 가장 비중이 큰 7개 종목,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의 비중이 56%에서 44%로 줄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을 말한다. 둘째, 정보기술(IT) 섹터 비중이 51%에서 49%로 소폭 낮아졌다. 셋째, 나스닥100지수 내에서 비중이 가장 높았던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중이 12.8%에서 9.8%로 떨어져 2위로 내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