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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돌싱특집 촬영지 남자출연진 16기 107회 리뷰 :: 맵기는 청양고추맛!

Noble Fortune 노블포춘 2023. 7. 29. 13:07

 나는 솔로 돌싱특집이 돌아왔다.

청양고추맛 맵네요

 

 

나는솔로 돌싱특집 촬영지는 경북 안동 도산서원에서 펼쳐집니다.

퇴계 이황의 본고장인 이 곳

퇴계 이황도 생전에 두 번의 결혼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사랑꾼이었다는 후문이 있네요.

 

잠시 예고편으로 미리 간보기가 나왔었는데

삼자대면에, 여자 출연진들끼리의 말다툼도 조금 있고

어떤 분은 데이트를 아예 중단 시키고 택시타고 가버리는 경우도 있네요.

그리고 결국 눈물 터지십니다.

박 터지는 예고편. 살벌합니다. ㅎㅎ

그럼 설렘과 기대로 돌싱특집 보실까요?

나는솔로 돌싱특집 남자 출연진

남성미 넘치는 영수 등장입니다.

고유명수 영수.

아이가 셋인데 여기서 항상 막혔다고...

그래서 누구든 만나기도 쉽지 않았다고 해요.

아이 양육은 전처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영호 등장.

이 분은 짧은 결혼 생활 후 아이가 생기면 혼인신고 할 생각이었는데

그 전에 이혼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는 미혼.

삼성 디스플레이에 재직중에 사내커플로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커플이라고 해요.

결혼과 연애는 달랐다고..

아이를 좋아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다고.

원하는 이상형은 배려심 있고, 이기적이지 않은, 부정적이지 않으면 좋겠다고.

이 분은 나중에 플러팅 매력을 발산하게 됩니다. 플러팅을 잘 하시는 분.

된장찌개 같은 이미지 영식.

순박해 보이고 부모님도 당진에서 벼농사를 지으신다고 해요.

근데 이 계단 뭡니까 ㅋㅋㅋㅋ

천국의 계단 같은...

계단이 심지어 엄청 가파른데다 한참을 올라가야 해요.

마치 이번 돌싱특집의 미래를 보여주는 복선 같다고 할까...

돌싱특집 입성도 쉽지 않았는데, 사랑을 찾는 건 더 박터진다.

비주얼담당 영철.

자신이 왜 영철을 맡았는지 의아해하네요.

닮은 연예인으로 조진중, 박병은, 어릴 적 지금보다 살이 빠졌을 땐 소지섭도 닮았다는 소릴 들었대요.

서울토박이로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해요.

아들 2명을 키우는데 10살, 14살이 있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이제 광수차례가 된 순간, 갑자기 부는 바람에 광수 이름이 떨어졌네요.

뭐지? 복선인가.

조짐이 안좋은 건 다른 남자출연자들에게 안 좋은 걸까,

광수에게 안좋은 걸까?

광수는 현재 스타트업을 운영 하고 있다고 해요.

L회사에서 개발연구원으로 일하다가 창업한 스타일.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은 분이에요.

 

긍정적인 사람이네요 광수.

그래서 창업도 할 수 있었나봐요.

근데 옷이 특이하다.

상철은 호랑이 사진이 있는 후드티를 입고 왔네요. ㅎ

아끼는 옷이라고 합니다.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에요.

상철은 앞으로 동물이 그려진 티셔츠를 많이 입고 나옵니다.

세렝게티 상철.

상철의 친형이 <짝>에서 보잉 다녔던 출연진이라고 해요.

친형은 이제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네요.

현재 자녀는 없다고 해요.

유년시절부터 미국에서 자란 사람이에요.

미국인들은 개방적이고 하지만, 한국 교민들이 모여 있는 공간은 엄청 보수적인가봐요.

옛날에 미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은 그 옛날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서.

남자가 주방에 들어가는 게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네요.

전처도 전업주부였고, 형수도 그렇고.

집안 일 혼자 다 한다는 말...ㅡㅡ

자신의 특이한 점과 이런 걸 받아주는 여자면 좋겠다고 하네요........??

근데 이 프로에 나와서는 요리에 설거지까지 해보시고 ㅋㅋㅋ

바뀌려는 의지가 보입니다.

남자 출연진만해도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서

여자 출연진은 다음편에 작성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