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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시즌2 정숙 광수 영철 현숙 종수 영식 :: 여성출연자 전원 어장 관리하다가 뒷담화 까인 영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Noble Fortune 노블포춘 2023. 7. 29. 13:53

<나솔사계 시즌2 정숙 광수 영철 현숙 종수 영식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 여성출연자 전원 어장 관리하다가 뒷담화 까인 영철, 의기 투합한 여성들, 짜장면 한 번 먹어봐야 정신 차리지>

 

나솔사계 촬영지

태안에 있는 연포해수욕장 근처가 나솔사계 촬영지에요.

 

https://naver.me/GXEgXC9n

 

연포해수욕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 · 블로그리뷰 509

m.place.naver.com

 

밤에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빌미로 13기 현숙과 영식은 자리를 뜬다.

현숙의 플러팅과 매력 발산에 영식은 정신 못 차리는듯 ㅋㅋ

아까 낮에 옥순과의 데이트 기억은 어디로 갔는지

현숙에게 호감이 생기고, 그런 현숙도 영식이 싫지 않은 것 같다.

 

둘이 대화가 잘 맞나보다

그렇게 1시간을 넘게 대화를 했다는데

서로 호감도 상승한 듯.

영철에 대한 여자 출연자들의 불만이 표면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진짜 어장관리인 걸 눈치 챈 여자 출연진.

하나둘씩 깨닫기 시작하는 것 같다.

보통은 이성 5명 중에 2~3명이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

5명 전체 다 알아보고 싶다고 하는건.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자기 앞에 있는 두 명의 여인에 대한 뭐라 말은 없는 채....

현숙의 말 한마디에 광수가 받아준다. ㅎㅎ

예의바른 광수.

물 사러 같이 가게 되고.

맘에 드는 여자가 있냐는 현숙의 말에.

1위는 영숙 2위가 정숙이라니....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광수 ㅋㅋㅋ

 

광수 언어 천재~!!!

이 매력 어쩔.....ㅋㅋㅋㅋ

"남자들 고기 구워주잖아요 멋있는 척하려고.

전 당당히 안 구웠습니다."

애교가 많은 광수에게 현숙이 애교 있는 여자들을만 만났냐

애교 없는 여자도 만났냐는 질문에

"애교 없어도 나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느껴질 때

사랑스럽다고 느껴진다." 는 광수의 말.

언어술사 광수.

광수 말 진짜 잘한다.

언어 시험에서 상위 0.8% 인가 그 안에 들었다는데

대단한 천재야.

현숙은 정숙 방으로 들어간다.

정숙 혼자 있는 방엔... 왜??

왠지 불안하다. 뭘 말하려고...

샵에서 메컵 받은 줄 알고 직접 했다니까 거짓말인줄 알았다며...

(예의 좀 차리자...)

마지막에 돌직구 날리고 떠나는 현숙.

"혹시 광수님이 대화하자고 하면

거절 부탁드립니다."

 

불 같은 성격의 현숙.

누가 그녀 맘을 건드렸는가?!!

심기가 아주 불편해진 현숙,

열 받아서 신발을 허공에 던지고 본다.

 

현숙이 지나가는

정숙을 보고 하는 말,

"아주 가는 데마다 있어, 가는데마다!"

트라우마 생길 듯.

현숙도 이쁜 얼굴인데 외모를 좀 꾸미고 나오지.

정숙은 아침부터 옷에 착 붙는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현숙은 반바지 츄리닝에 슬리퍼 질질 끌고 나와

머리는 산발 ㅋㅋㅋㅋ

좀 이쁘게 꾸며야 남자 마음을 잡지 않겠소??

정숙은 아침부터 꽃단장을 하고 나왔는데.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갑옷과 무기를 척척 준비하고 나온 장군 같소.

영식을 끌고 백사장으로 온 현숙.

모래사장에 낙서를 한다.

광...수..

짜증난다며

옥순이 남자 방에 문을 열려고 했는데

들어오라는 영철의 말에 문을 열었을 뿐,

하지만 영철은 옷을 추스리고 있었다........

놀란 옥순.

의도한 건가 영철??

근데 알고보니 현숙과 옥순 둘다 영철에게 얘기하려고 왔었던 것.

선빵 날린 현숙.

할 수 없이 옥순은 그 방에 있던 또 다른 남자 종수에게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한다.

현숙과 영철은 잠시 산책을 나가고.

갑자기 말수가 적어진 현숙...

뭐지??

어제 영식이랑 있을 때는 매력발산, 플러팅 많이 했는데....ㅋㅋ

영철이랑 있을 때는 요조숙녀가 되어버리네.

현숙과 영철은 둘 다 호감이 있었다는 걸 표현했는데

음...뭔가 진정성은 없는 느낌...ㅋㅋㅋ

그냥 보험 하나 만들어두는 느낌 같다.

일단 영철은 정숙과 현숙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참고로 정숙은 여기서 나이가 제일 어리다 ㅋㅋㅋ

남다른 현실감각 광수 ㅋㅋ

맞는 말만 골라 한다. ㅋㅋㅋ

근데 진짜 맞는 말이다.

맞는 말만 한다, 광수.

현숙은 자기 스스로 사람이 좋아보인다고,

하지만 그걸로 끝이라는데... 응?

사람이 좋아보인다고??

솔직해서 사람이 좋아보이는 건 광수고,

현숙은 그거랑 결이 다른 듯.

자기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래도 노력하는 광수.

현숙에게 얼굴빨 아니었냐며 ㅋㅋ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구나.

이 커플 은근히 잘 어울린다.

광수의 애교에 현숙은 끊임없이 웃는다.

광수가 나갈 땐 둘이 되서 나갔으면 좋겠다.

현숙이 광수에게 느끼는 호감이 이성의 끌림인지, 그냥 영식처럼 편한 느낌인지

조금 애매하다고 하니

13기 현숙이 계속 알아볼 만한 접점이라는 답을 내어준다.

정숙의 원픽이 궁금한 나머지 그녀들.

"누굴 고른담~"

정숙은 그냥 맘에 드는 남자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남자들에게 다가가려는 나머지 여자들...

정숙의 원픽은 일단 종수님.

이 때 현숙이 질문한다. 종수랑 영철을 비교해 보면?

어젯밤 영철과 1대1 대화를 나눴던 정숙,

정숙이 영철과 대화하고 느낀건,

자기가 뭔가 물어보면, 너는 어떤데?

응당 반대로도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근데 대답만 하고 상대방에게는 물어보지 않았던...

대화의 스킬이 부족한 건가? 싶었다고.

정숙이 MBTI가 뭐냐고 영철에게 물어보니까

ENTJ 지도자형이라고 말을 했는데

정숙꺼는 뭐냐고 되묻지 않았다고..

관심이 없는 건가, 대화 스킬이 부족한건가?

지도자형 영철 아래 대동단결 된 여자들 ㅋㅋㅋㅋ

어쩌면 화살이 정숙에게 날라갔는데

정숙은 그걸 잘 피했다. 굿잡.

그리고 오히려 영철에게 화살 날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영철에게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다들 한결같이 이런 마음.

 

영철의 괘씸함, 교만을 꺾어주려는 여자들.

참 교육이 뭔지 보여주겠다.

짜장면 한 번 먹어봐야 한다고 ㅋㅋㅋ

영철은 너무 거만했다. 거들먹거려보이는게 화면 밖에서도 보일 정도였으니까.

이런 교육을 받으면 사람이 다시 자신의 본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까 ㅋㅋ

한순간에 위기로 몰린 영철.

정숙의 뛰어난 한 수로 영철에게 참 교육이 되려는가?

한편 정숙은 마음 놓고 거울보며 꽃단장을 하고 있다. ㅋㅋㅋㅋ

영철 때문에 질투난 여자들의 화살이 이젠 자기한테 안오니까. ㅋㅋㅋ

아직 영철을 경험해 보지 못한 현숙이 한 번 대화해보겠다고 하자

다른 여자들도 우르르 나가서 게릴라 대화 신청을 하러 간다 ㅋㅋㅋㅋㅋ

적극적인 여자들 같으니 ㅋㅋㅋㅋ

아우 너무 재밌다 ㅋㅋㅋ

스크롤 압박이 심해서 다음편에 계속 이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