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주식 21

2022년 1월 27일 새벽 FOMC 파월 의장의 발표 (기록용)​

2022년 1월 27일 새벽 FOMC 파월 의장의 발표 (기록용) ​ 1. 노동시장은 강하다. 경제, 노동시장은 우려할 정도가 아니다. (이제 인플레를 잡겠다.) ​ 2. 3월에는 금리를 25bp(25%)로 인상할 예정이다. 50bp로 할꺼냐는 질문에는 답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50bp도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인 듯) ​ 3. 금리 인상 이후 대차대조표를 축소(양적긴축)하겠다. 양적긴축 방식은 채권을 내다 팔기 보다는 만기까지 놔두고, 만기 후 재매입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테이퍼링(자산매입) 종료시점은 3월 초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양적긴축을 5월에 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아직 알 수가 없다. 시장지표를 보고 FED에서 결정할 것이다. ​ 자산시장은 이미 충분히 올랐으니, 이제는 신경..

페이스북, 하루새 시총 286조원 '증발'

페이스북, 하루새 시총 286조원 '증발'… 美 증시 역사상 최대 ​ 페이스북 (NASDAQ:FB)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스(NASDAQ:FB)의 주가가 26% 넘게 폭락하면서 하루 만에 시가총액 2376억달러(약 286조원)가 사라졌다.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 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메타 플랫폼스는 전거래일 대비 85.24달러(26.39%) 하락한 237.76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235.75달러까지 추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 메타 플랫폼스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데다 사용자 감소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메타 플랫폼스의 4분기 매출은 336억7000만달러로 컨센서스를 웃돌았지만 주당순이익(EPS)은 3.67달러로 컨센서스(3.84달러..

아침에 눈떠보니... 이게 머선 129?

곧 구정이 다가오길래 금요일에는 미리 성묘를 다녀왔다. 다음주에는 사람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기에, 항상 구정 전이나 후에 다녀온다. 온라인 성묘를 드리라는 현수막도 걸고, 구정 당일에는 오픈하지 않는다고 한다. 미리 다녀오길 잘했다. ​ 그렇게 금요일을 잘 보내고, 토요일에 눈 떠보니... 세상에... 나스닥과 비코는 갑자기 왜 이모양이 된거지?? 나스닥이 초반에는 오르다가 폐장 1시간 전에 급락했댄다. CBOE VIX 지수는 28.85로 무려 12.74%가 올랐다. 2020년 3월 코로나로 대폭락 했던 때가 53 인걸 비교하면 거의 절반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갑자기 왜 이렇게 떨어진걸까? ​ 미국 10년물 금리는 1.77%로 오히려 떨어졌다. 다음주 25일, 26일에 FOMC 회의가 있다. 이미 올..

주식코인 박살낸 연준

지난 달 FOMC 회의록이 공개된 후로, 연준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태도로 인해 주식과 코인이 계속 하락세를 띄고 있는데요, 테이퍼링을 가속화해서 빠르면 3월에 테이퍼링이 끝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15B씩 감소했으나, 월 300억달러($30B)씩 감소하여 내년 3월에는 자산매입을 종료시키겠다고 합니다. ※ 테이퍼링 뜻 경기 침체기에 경제 회복을 위하여 썼던 각종 완화 정책과 과잉 공급된 유동성을 경제에 큰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 테이퍼링을 하게 되면 예상되는 현상 1. 금리인상 2. 달러인상(환율상승) 3. 신흥국의 시장 충격 (투자금 회수) 테이퍼링을 하면 먼저 금리인상이 따라오며, 달러인상(환율상승)이 발생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신흥국들의 시장은 타격..

비트코인 하락, 악몽의 토요일

​ 안녕하세요. Noble Fortune 노블포춘입니다. 오늘 비트코인과 대부분의 알트 코인이 폭락장을 맞이했는데요,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4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미국 고용시장 지표 회복세를 보였던 미국 고용시장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미 노동부는 3일 (현지시간)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21만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최소폭 증가입니다. 전문가들은 57만 3000개로 전망을 했으나, 21만 개 정도로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또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현지시간 2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만 8000건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