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주식/주식

주식코인 박살낸 연준

Noble Fortune 노블포춘 2022. 1. 11. 02:12

 

 

지난 달 FOMC 회의록이 공개된 후로,

연준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태도로 인해 주식과 코인이 계속 하락세를 띄고 있는데요,

테이퍼링을 가속화해서 빠르면 3월에 테이퍼링이 끝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15B씩 감소했으나, 월 300억달러($30B)씩 감소하여 내년 3월에는 자산매입을 종료시키겠다고 합니다.

 

※ 테이퍼링 뜻

경기 침체기에 경제 회복을 위하여 썼던 각종 완화 정책과 과잉 공급된 유동성을 경제에 큰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

 

테이퍼링을 하게 되면 예상되는 현상

1. 금리인상

2. 달러인상(환율상승)

3. 신흥국의 시장 충격 (투자금 회수)

 

테이퍼링을 하면 먼저 금리인상이 따라오며, 달러인상(환율상승)이 발생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신흥국들의 시장은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흥국들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시장의 불안을 예상하고 투자금을 회수하여 달러확보 및 현금성 자산을 확보해두는 양상을 보이며, 과거 테이퍼링 때에도 신흥국들의 주식 시장은 타격을 입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한국 주식도 기관들이 빠지고 주식도 빠지고 있는 것 같네요..

 

또한 FOMC에서는 점도표를 통해서 금리를 올해에 3번 인상하겠다고 했는데요,

점도표란 FED에서 투표권이 있는 사람들이 본인들이 생각한 수치들을 점으로 찍는 표를 말합니다.

 

근데 작년과 다른 점이,2022년도에 이 점도표를 찍는 사람들 일부가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올해 점도표가 바뀔 수도 있으니 과도하게 믿기에는 조금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골드만삭스의 올해 전망

 

3월에 테이퍼링이 끝나면 FOMC는 3월, 5월, 6월, 7월, 9월, 11월, 12월에 정기적으로 열리게 됩니다.

골드만삭스는 FED가 올해 4차례 금리인상을 할 것 같다고 9일 예상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기존 3월과 6월, 9월 금리인상 전망에 12월 인상을 추가했습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 시작 시기도 12월에서 7월로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렇게 박살이 날거면

인플레로 나가는 돈이나, 투자금 빠지는 돈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

아직 금리는 올리지도 않았는데 벌써 주가와 코인은 요동치고 있네요.

아직 살줄만 알고 매도할 줄 모르는 주린이는 웁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기회는 존재하는 법. 같이 공부해보아요.

누군가는 황금 기회를 획득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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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