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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초소 책방 (#내돈내산 후기)

인왕산 초소 책방 얼마 전 인왕산 초소 책방에 다녀왔어요. 인왕산 중턱에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건축되서 50년 넘게 경찰 초소로 이용되어온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초소'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2020년 늦가을에 지어졌대요. 바닐라빈 라떼와 베이커리를 시켰는데, 둘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저 베이커리는 테라로사에서 카늘레?로 파는 빵인데 진짜 맛있어요. 겉바속촉.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 한 번으로는 부족할 듯 해요. 다음에 또 가야지. 위치가 산 중턱에 있어서 등산하시는 분들이 지나가다 들르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대가 모이는 곳. 누구나 들러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의 느낌이 드는 아늑한 곳이에요. 간간이 그림과책이 전시되어 있어요. 주차공간은 심하게 부족해요...

테슬라 슈퍼차저, 종로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후기도 쓸 겸, 종로 슈퍼차저에 한 번 다녀왔어요. 슈퍼차저는 그랑서울과 GS건설 본사 건물 지하6층에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주변을 들러보러 지하 3층에는 일반 차량이 주차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적막했어요. 지하 6층에 내려가면 테슬라 표지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를 하고 커피숍에 들러서 커피 한 잔 하려고 나왔는데, 주말에는 쉰다네요.. GS 건설 건물 통으로 쉬나봐요. 그랑 서울에는 지하와 지상1층에 음식점이 많았어요. 주변에는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스타벅스도 문을 일찍 닫았더라구요. 평일에만 직장인이 많고 주말에는 적막한 그런 직장인 상권인가봐요. 지하에서 식사를 하면 2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아요. 근처에 볼 일..

Tesla 2021.09.20

석파정 서울미술관 후기, 연애의 온도

석파정 서울미술관을 갔다. (협찬, 광고 없는 글) 이 미술관은 뒷편에 석파정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100% 사전예약제이다. 하지만 걱정마시라. 예약 못하고 가도 그 자리에서 네이버로 예약하면 된다. 예약이 full은 아니더라. (평일은 그랬는데 주말은 어떨지 모르겠다.) 미술관 보다는 사실 석파정을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웬열. 전시회 주제는 연애의 온도... 죄다 커플이다... 난 블로그 쓰려고 간건데.. 쩝.. 오타쿠처럼 혼자 사진찍고 돌아다녔다. 제주도에서 봤던 이중섭 전시회도 한다. 석파정 보러 갔다가 전시회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석파정, 서울미술관 석파정은 미술관 뒷쪽에 있고 미술관 티켓을 끊으면 석파정도 볼 수 있다. 석파정은 오후 5시, 미술관은 오후 6시..

이건희 컬렉션 예약 성공, 예약 방법 꿀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고 이건희님이 기증하신 미술명작을 전시중이에요. 매일 오전 12시에 2주 후 날짜를 무료로 예약받고 있어요. 기간은 21.7.21 ~ 22.3.13까지 3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지 뭐에요. 시간 한 번 보세요. 오전 12시 예약. ㅎ 12시 30초면 예약이 종료되요. 그만큼 엄청~ 치열합니다. 1인 한달에 2번까지 예약할 수 있어요. 엄마가 전시회를 좋아하셔서 한 번은 엄마 보게 해드렸고 저는 다음주에 보러갈거에요~!! 다음주에 갔다 와서 자세한 후기 남길게요^^ https://www.kguide.kr/mmca001_0102/ https://www.kguide.kr/mmca001_0102/ www.kguide.kr 이건희 컬렉션 예약 꿀팁, 국립현대미술관 밤 11시 57분에 알람을 미리 ..

"코로나19, 생물학무기는 아냐" 미 정보당국 석달 숙고 끝 결론(종합)

미국이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을 하는데, 생물학무기는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만약 중국에서 나온 것이라면, 전세계가 중국을 향해 손해배상을 요구하겠지요. 이걸 미국에서 공표한다면 정말 중국과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돌려 결론을 낸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드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627165?sid=104 "코로나19, 생물학무기는 아냐" 미 정보당국 석달 숙고 끝 결론(종합) "야생동물 자연전파 또는 중국 실험실 유출사고" 중국 협조 필요…시간 더 가면 과학적 확인 불가능 중국, 바이든 불투명성 지적에 역공 (서울·베이징=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김윤구 특파원 = 미 n.new..

뉴스/일반뉴스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