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 서울미술관을 갔다.
(협찬, 광고 없는 글)
이 미술관은 뒷편에 석파정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100% 사전예약제이다.
하지만 걱정마시라.
예약 못하고 가도 그 자리에서 네이버로 예약하면 된다.
예약이 full은 아니더라.
(평일은 그랬는데 주말은 어떨지 모르겠다.)
미술관 보다는 사실 석파정을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웬열. 전시회 주제는 연애의 온도...
죄다 커플이다... 난 블로그 쓰려고 간건데.. 쩝..
오타쿠처럼 혼자 사진찍고 돌아다녔다.
제주도에서 봤던 이중섭 전시회도 한다.
석파정 보러 갔다가 전시회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석파정, 서울미술관
석파정은 미술관 뒷쪽에 있고
미술관 티켓을 끊으면 석파정도 볼 수 있다.
석파정은 오후 5시, 미술관은 오후 6시에 문을 닫기에 석파정 먼저 보았다.
석파정은 조선 말기에 조영된 근대유적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26호이다.
철종 때 영의정을 지낸 김흥근의 별서였던 이 곳은, 고종 즉위 후 이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과 주변의 정취에 마음을 빼앗긴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로 쓰이게 된다.
석파정 주변에는 북악산이 보이는 정취에 흠뻑 스며든다.
석파정은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에 위치해있다.
저 산은 아마도 북악산 같다.
아름다운 산의 자태와
백년쯤 되보이는 오래된 소나무의 어울림이 꽤 멋스럽다.
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가시길~^^
석파정이 담고 있는 옛 조선의 문화와 정취를 깊이 만나볼 수 있다.
석파정 미술관 - 연애의 온도, 두 번째 이야기
저작권이 걸리는지 모르겠다.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퍼가시면 저작권에 걸릴 수 있다.
전시회는 연애의 온도를 단계별로 나눈다.
일상의 온도 36도 → 셀렘의 온도 36.7도 → 사랑의 온도 37도 → 애증의 온도 38도 → 이별의 온도 35.2도
연애의 단계를 온도에 비유한 게 재미있다.
애증의 온도는 약간 19금의 느낌이 난다.
우리 독자님들을 위해 퍼왔다.
영상이 재미있다.
전시회가 꽤 괜찮았다.
연인이라면 가볼만 한 곳이다.
이중섭 전시회
전시회 안에 이중섭 전시회도 있다.
방명록을 누군가 썼는데, 글을 참 잘 쓰셔서 찍어봤다.
(광고) 경제적 부의 자유를 위한 수익의 다각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석파정 서울미술관 주차장
전시회를 보면 주차는 무료고
주차하고 다른 곳 들를까봐 시간을 정확히 체크한다.
전시회를 나오면 그 때 주차권에 도장을 받는다.
전시회를 보면 1시간 반이 무료인데 초과시 시간당 오천원이 부과된다고 한다.
주차 오래 못하게 엄청 감시하는 느낌이다. 주차 공간 넓던데...
석파정 서울미술관 예약
예약하실 분은 위 싸이트로 들어가서 네이버 예약을 하면 된다. 매주 월, 화는 휴관.
이상 석파정 미술관 긴 후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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