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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7회 :: 연하어때? 돌직구 긴장되는 진실게임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썸일까? 독일까?

Noble Fortune 노블포춘 2023. 7. 25. 16:51

<하트시그널 시즌4 지영 김지민 김지영 민규>

매일 매일 재밌어지는 하트시그널 시즌4.

하트시그널 시즌4 지영과 후신은 아침산책을 나가는데

그냥 산책이 하고 싶었던 지영.

후신은 겉모습만 보면 카리스마 있고

다가가기 힘든 모습인데

대화를 나누면 너무 편하게 해주는 너그러움이 묻어난다.

재미도 있고, 여기 멤버들은 매력들이 넘친다.

유이수는 민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둘은 한식 전문점에 갔다.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에서 먹은 한식.

이 둘의 데이트는 어떨까?

 

주차할 곳을 지나친 이수.

후진을 하는데 남자가 심쿵할 만한 행동을 한 것 같다. ㅎ

하지만 MC 들의 이야기로는 집에 가서도 여운이 남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후문이다.

식사 후 인사동의 전시관을 찾은 이수.

진짜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움직임에 반응하는 전시관이다.

신기방기~

핱시를 보면 가는 곳마다 다 좋은 곳이 많다.

맛집도 카페도, 전시관도.

서울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네.

바쁘게 아니 이쁘게 준비하는 지영.

너무 이뻐서 사진이 3장이나 되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얼굴이다. ㄷㄷ

CF 모델로 활동도 하는 것 같은데,

왜 연예인 안해??

겨레와의 데이트였다.

종로에서 그 둘은 좋아하는 과일과 티를 섞어 만드는데

처음 본다.

자기 만의 티를 만드는 것, 좋아 보인다.

지영은 계속 민규에게 신호를 보냈는데

이를 차단하는 민규.

근데 민규야, 꼭 손오공에 나오는 사오정 같다 ㅎ

사오정이 그런 망토를 입고 나왔는데...

답답한 지영은 민규를 찾아간다.

일부러 피하는거야?

근데 왜 그러는거야? 라며 돌직구로 물어보는 지영.

정말 답답해서 물어보는 것 같은데...

"먼저 말해줘서 고마워.

피하지 않을게 이젠."

나 포함해서 MC들을 설레게 했던 민규의 말.

지영은 거의 고백한 거나 다름없는데

그럼 이제 지영 받아주겠다는거니? 민규야.

그나저나 지영은 아침 쌩얼도 이쁘군하.

박력있는 그녀.

 

"피하지 말고 와 보라고."

심쿵주의보..

머리에 뭔가 떼주려고 했는데

말에는 뼈가 있다.

이를 본 후신, 후신은 이들 앞에 있었다...

마음이 아팠을거야...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지영.

민규는 지민에게 데려다 준다고 했다.

이제 지영으로 마음을 돌릴 건가보다.

지민에게 편해진다는 말을 하고

다른 사람들도 알아 보는 게 좋다는 식.

둘은 안되는 건가보다...

하루만에 끝나버린 썸...

손병호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진실게임으로 바뀌어버린다.

긴장감 속에서 나온 진실게임.

지민은 1번 누구 뽑았냐는 말에 지원을 얘기했다.

그리고 민규는 지영에게 2번 누구 뽑았냐고 했다.

그 전에 주미가 민규를 불러 면담 요청을 했을 때

주미랑 지영은 1번은 의미가 없고, 2번이 찐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들었던 민규.

역시 전략가 답게 제대로 물어봤다.

"나? 난 오빠."

지영의 대답이 나왔다.

똑또케, 민규.

이 대답으로 다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바로 그 때, 이수의 갑작스런 질문.

"민규 오빠, 1번 뭐야? 나 포함해서."

모두들 당혹스럽게 한 도발적인 질문이다.

후신이 아까 얘기하지 않았나? 라고 막아보지만

기억 나지 않는다고 말한 단호박 그녀. 이수.

당돌하지만 배려는 없다.

결국 민규는 술을 마시고 만다.

원랜 1번이 지민이 아니었던가?

그리고 지민이가 물어봤다.

민규에게 2번 누구냐고.

지영이라고 대답한 민규.

서로의 마음이 통한 순간,

민규는 겨레에게 물어본다.

1번 누구냐고...

이때 까지만 해도 민규는 겨레의 마음을 몰랐다.

룸메이트라 그들만의 의리도 있는 것 같고,

민규에게는 겨레의 마음이 더 중요해 보였다.

여기서 지원의 명대사가 나온다.

지영은 지원에게

"다음 데이트 때 나왔으면 하는 사람 누구야?"

"누나!"

잠시 설렌 지영,

이젠 지원의 질문이다.

"연하 어때?"

모두가 놀란 이 말에 지영도 쓰러지고, 다들 항복. ㅎ

대본이 없는 연애프로인데,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예술이네.

 

모든 남자넷이 지영을 마음에 두고 있단 걸

그들은 알게 된 순간이다.

그리고 그런 지영은 민규를 지목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규는

이 상황이 불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