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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갈만한 곳 첫째날(거제도굴정식)

Noble Fortune 노블포춘 2023. 1. 4. 14:04
외도 보타니아 카페

 

 
거제도 갈만한 곳 첫째날(거제도굴정식)

 

거제도에 2박 3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은 협찬으로 다니지만

전 솔직하게 첨부터 끝까지 내돈내산으로 거제도 갈만한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ㅎㅎ

여행일정

1일차 : 출발 - 함양수퍼차저 - 온더선셋 카페 - 포로수용소 굴구이

 

중간에 덕유산 휴게소에 들러서

공주 알밤빵을 먹었어요 ㅎ

하이탑 탄천휴게소에서 공주 알밤빵을 먹어보고

엄청 맛있고 따뜻했거든요 찐 맛있었는데...

여긴 조금 차고 식었어요

그래도 나름 맛있었네요

종류가 다양해서 질리지가 않아요 ㅎ

 

 

임실치즈는 서울에서 먹어본 그 맛과 다르더라구요

치즈향 무엇...??

입에 갖다대면 무엇보다 먼저 치즈향이 풍부하게 났고

씹는 식감은 쫄깃쫄깃 했어요

한 개만 먹은게 아쉽...

거제도굴정식, 거제굴정식

 

포로수용소 굴구이

 

처음 도착해서 먹은 곳은 포로수용소굴구이였어요

우리는 굴요리 B세트를 먹었어요

굴탕수육 정말 바삭하고

굴전은 큼직하고 완전 맛있었죠

굴전

 

굴전은 사진보다 크기가 커요

굴 여러개를 같이 부치셨어요

 

포로수용소 굴구이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하듯이

영양적으로 완전 식품에 가깝대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다양한 굴요리를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 ㅎㅎ

거제굴정식, 포로수용소굴구이 식당 추천드려요

 

 

식사 후 온더선셋 카페에 들렀어요

굴구이 집과 10분 거리에 있어요

마침 노을 지는 때였고

카페 앞에 바다가 넘 이뻤죠

 

 

여기서는 주스가 유명한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린 추워서 따뜻한걸로 마셨어용

 

 

 

카페 옆으로 나오면 이렇게 입구가 있어요.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인데 넘 분위기 있어서 좋았어요. 

 

 

건물이 엄청 넓은데

주말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자리가 마니 없을 것 같아요

우린 평일이라 자리는 있었어요

 

카페 옆에 있던 동백 도시락

저 로고와 인테리어가 시선을 확 끄는 것 같아요

여기도 후기 보니까 맛있을것 같은데

우린 배불러서 패스했어요

 

그렇게 거제도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거제도 여행 팁을 드리자면 만약 펜션에 묵게 되면 꼭!

근처에 편의점 있는지 보세요

거제도는 음식점에 5-6시면 문을 닫더라구요ㅠ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저녁에 식사하려고 보면 다 문 닫혀 있어서 갈 곳이 없었어요..

다행히도 우린 펜션 건물 1층에 CU 편의점이 있어서

맨날 거기서 모닝 커피마시고

매일 들렀네요 ㅎㅎ

편의점을 이렇게 이용할 줄은

숙소 예약 할 때만 해도 몰랐어요

펜션 주변에 할인마트가 있는데요

할인가가 아니던데요? ㅎㅎ

펜션에서 고기 구워 먹으려면 재료가 필요한데

상추나 그런 재료들 보니까 저렴하진 않았어요

 

고개만 돌리면 광활한 바다가 보였던

거제도 여행 첫째날 후기 남깁니다.

내용이 길어져서

거제도 갈만한 곳, 둘째날은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https://steve.tistory.com/179

 

거제도 갈만한 곳 둘째날

2일차 일정 ☘️ 외도 보타니아 - 해물찜 - 거제도 파노라마 케이블카 - 숙소 ​ 거제도 갈만한 곳, 둘째날에는 오전에 외도 보타니아를 가는 유람선을 타는 것이 일정의 시작이었습니다 외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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