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상암 하늘공원

Noble Fortune 노블포춘 2021. 11. 13. 13:24

며칠 전 상암 하늘공원에 다녀왔어요.. 가을 단풍구경 가기에 좋은 곳이에요. 

억새풀로 유명한데 올해는 핑크뮬리도 있었어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붐비고 주차도 힘들어서 평일에 갔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주차는 평화의 공원에서 했어요.

여긴 공간이 무척 넓어 주차 하기가 편했어요.

 

구름다리를 건너면 저 위에  지그재그로 있는 계단 보이시지요?

저 계단 넘어가면 하늘공원이 나와요 ㅎ

 

291계단이 있대요.

계단을 한참 올라 가야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어요.

 

제가 갔을 땐 아직 단풍이 덜 했어요. 

떨어진 낙엽을 밟으면 뉴욕의 가을 느낌이 나요 ㅎ

 

'우측통행' 은 지켜주세요!! 기본 매너죠^^

서로 부딪치지 않게 우측통행해요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복원해서 만든 곳이에요.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5대 공원으로 불린대요.

매우 넓어서 한참을 걸어다녔고 사진 촬영할 만한 곳도 많아요.

 

드라마 촬영도 하던데 여주 남주는 처음보는 얼굴이었어요.

 

저 앞은 전망대에요. 한 번쯤 올라가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어보아요. 

 

해가 지는 곳을 바라보는 곳엔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지는 해를 바라보니 경치가 너무 좋았네요.

하늘색이 이쁘게 변하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우린 내려왔어요. 

 

내려올 때는 계단이 아닌 평지로 왔는데 그냥 계단으로 내려오는게 더 빠르네요 ㅠ.ㅠ

걸어 내려오는 길은 돌아서 오는 길이에요.

 

이 길을 지나 평화의 공원으로 갔어요.

금요일 저녁이라 다들 퇴근하는 차들이 많네요.

밤에 조명을 켜두니 이쁘네요.

서울은 은근 다녀볼 곳이 많은 것 같아요.-^^

공영주차장인데 할인을 못 받았네요

어두워져서 그냥 결제 했거든요.

주차비는 대략 두시간 정도에 3400원 나왔어요.

이상 상암 하늘공원 리뷰를 마칠게요.

가을에 단풍구경 마니 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