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ble Fortune 노블포춘입니다.
오늘 비트코인과 대부분의 알트 코인이 폭락장을 맞이했는데요,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4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고용시장 지표
회복세를 보였던 미국 고용시장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미 노동부는 3일 (현지시간)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21만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최소폭 증가입니다. 전문가들은 57만 3000개로 전망을 했으나, 21만 개 정도로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또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현지시간 2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만 8000건 증가한 22만 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언론은 보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고용지표가 안 좋게 나오면 Fed 제롬 파월 의장이 나서서 안정을 찾을 때까지 달러를 풀었습니다.
이 달 안에 있을 FOMC에서 어떤 발표를 할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비트코인 매도, 청산
가상 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인 로렌스 크리스 CEC 캐피털 디렉터가 "최근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4000비트코인 상당의 매도 물량이 시장에 던져졌고, 이후 시장에 대규모 하락이 발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1분 동안 1500비트코인이 매도됐다는 것.
이에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 강제 청산도 일어났다. 가상 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 노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주요 가상 자산 선물 거래소에서 약 44억 23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습니다.
오미크론 빠른 확산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아직은 부족한 단계이나, 백신을 맞은 사람, 부스터 샷도 맞은 사람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경미한 증상이며 금세 사라졌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오미크론 변이를 이유로 '공포에 질릴 필요는 없다'라는 메시지를 발표했지요.
이 외 워런 버핏의 동료이자 절친인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97)은
"현재 자본시장의 버블이 1990년대 후반 닷컴 버블 때보다 심각하다고 말했다"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그는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라며 "암호화폐를 금지한 중국인을 존경한다"고도 했지요.
하지만 멍거는 예전부터 암호화폐에 대해서 안 좋게 평가를 해서 이 발언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서 공부한 사람은 이런 폭락장이 와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매수 타임인가 싶기도 하고요.
12월 1일에는 FED 파월이 매파 발언을 함으로써 주식이 소폭 하락을 했었는데,
불과 며칠도 채 안돼서 오늘 이런 폭락장이 오다니요...
12월은 출렁이는 한 달이 될까 무서워집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트위터
위 사진은 엘살바도르 대통령 트위터인데요,
이 와중에 48,670 달러에 코인 샀다고 물타기 했다고 트윗하네요.
나랏돈으로 암호화폐 하는 대통령ㄷㄷㄷ......;;;;
현명한 투자하셔서 다 같이 부자 되길 바라요.
그럼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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