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역습

남아공에서 시작된 오미크론은 또다시 코로나의 공포로 시장을 들썩였다.

특히 코스피 KOSPI 는 전일대비 2.42% 하락하여 2839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1.88%, S&P 500 wltnsms 1.32%, 다우존스 등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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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간략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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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CEO는 미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인터뷰에서는 "기존 백신으로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기존 백신 제조사는 기존의 백신이 오미크론 변종에 대해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아직 실험중이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는 회의적으로 답변을 비추었다.

이에 증시가 하락 하였으나 미국 증시 나스닥은 반등세로 돌아섰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이 변이는 우려의 원인이지, 패닉의 원인은 아니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매일 새 변이를 배우고 있다. 혼란과 당혹이 아니라 과학적이며 숙지한 조치와 속도로 싸울 것이라며 부스터 샷을 맞으라고 권고하였다.

화이자 CEO는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치료 알약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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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장이 공포로 덮이는 때에, 하락장을 맞이할 때 보는 지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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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공포지수 VIX.

이 지수는 투자자들이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는지, 공포의 수위가 어떤지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첫 번째 동그라미가 작년 코로나가 터졌던 3월이고, 현재 25.65 이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란 것을 이 그래프를 보면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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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미크론 변이에 걸린 사람들의 중증도가 얼마큼인지 확실히 나온 것이 없다.

오미크론의 변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자료도 나온 것이 없으니 속단 하기에는 이르다.

공포에 팔고 포모의 두려움에 사는 우를 범하는 건 계좌 녹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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