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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의 캠벨수프 -by 나는 미술관에 간다

앤디워홀의 캠벨수프 앤디 워홀이 이 작품을 전시할 당시만 해도 무명의 작가에 불과했다. 그는 잘 나가는 광고 디자이너가 되었지만, 예술가로 대접받지 못했다. 워홀은 상업 미술가로 머물지 않고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유명한 예술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광고 기술을 그대로 들고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들어갔다. ​ 이 작품에서도 잘 드러나는 '반복'. 그리고 반복을 손쉽게 이뤄 주는 실크스크린, 프로젝션 등의 복제 기술이 사용됐다. 워홀은 현대미술의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 실크스크린은 실크처럼 부드러운 천에 사진 이미지를 전사하여 틀을 만든 후, 그 위에 잉크를 붓고 스퀴지로 힘주어 밀어내면서 뚫린 구멍 사이로 물감이 흘러나가게 만드는 고전적인 인쇄법이다...

제롬 파월 연임과 앞으로의 시장은...

제롬 파월 연임, 2022~2026 금일 새벽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에 제롬 파월을 재지명하였고, 라엘 브레이너드를 연준 총재에서 연준 부의장으로 승진 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경제와 강력한 노동시장을 지원하고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 되지 않도록 우리의 도구를 사용할 것입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연임 소식에 달러화와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와 20년물 국채 금리 모두 소폭 올랐고, 미국 달러지수 역시 96.578로 0.04% 올랐습니다. 미국 달러지수는 주요국들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1973년 3월이 기준점 100입니다. 금리 인상 우려에 이날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02..

뉴스/경제뉴스 2021.11.23

불행한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불행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왜' 불행한지 원인을 알고 분석을 해봅니다. 만약 내가 불행하다면, 나는 왜 불행한가? 나도 한 때 불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눈 뜨는 것이 불행했고, 출근 하는 것 자체가, 회사에 앉아 일을 하는 것 자체가 불행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이 왜 하기가 싫었는지 생각해보면 내게 관심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일을 하게된 이유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기가 어려웠고 여러 회사에 지원을 했으나 입사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 뒤 2년간의 공백 후에 제대로 된 중견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의 기쁨도 잠시, 저는 일을 배우는데 집중을 했고, 내가 관심있는 일이건 아니건 그걸 따질 여유는 없었습니다. 생계형 인간이었죠. 그렇게 13년을 다녔습니다. ..

영상편집 프로그램 결제 시 주의사항

영상편집을 배워보고자 인터넷 검색을 해봤습니다. 여러 가지가 나왔는데요, 핸드폰으로 사용하는 키네마스터, 어도비의 프리미어프로, 다빈치 리졸브 등. ​ 한 번씩 사용법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걸 고르면 됩니다만, ​ 프리미어프로는 프로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 무료 체험판이 있어서 저도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 무료체험판이라 꼭 체험판이 끝나기 전에 구독 해지를 해야하는데요, (스케줄 알람 설정 필수) 전 깜빡 잊고 지나간거에요. 근데 말입니다... ​ 무료 체험판 자체가 1년 구독이 기본으로 깔린 상태라서, 매달 24000원씩 자동 결제가 되도록 청구 되는건데, 해지하려면 위약금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12만원의 위약금이?!!!! ​ 신청할 때는 보이지도 않았는데, 약관에 다 명시되있다고 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