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는 주말이면 사람들이 유입되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데요,
강화도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교동도가 있습니다. (아래 지도 참조)
교동은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교동 대룡시장 다녀온 후기 남길게요.
교동 대룡시장
정문 앞에는 딱 대왕 핫도그가 제일 눈에 띄었어요.
더워서 먹지는 못하고 패스합니다.
옛날 느낌 그대로인 간판들과 골목들이 재미있어요.
궁전다방이 유명하다길래 한 번 들어가려고 했으나
날씨가 더워서 쌍화차는 못 마실 것 같았어요 ㅎ
나중에 겨울에 오면 그 때 마셔볼게요.
근데 궁전다방이 안쪽에 있는데요,
안쪽에 와보니 볼 거리가 꽤 많았어요.
꼭! 꼭 궁전다방 안쪽까지 구경하세요^^
먼저 교동 극장이 보였는데요
미워도 다시한번 등 이 포스터들은 엄마가 어릴 적에 방영했던 영화래요^^
옛날에 봤던 그대로라면서 ㅎㅎ
옛날 교복입고 찍은 스튜디오.
지금은 문 닫혀있어요.
포스터가 재미나서 갖고 왔어요~!
아래 사진에 보시면 강부자 배우님이 계시네요
우리 외할머니 닮으셨어요~!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힐링 공간이 있어요^^
우물 옆에 물 뜨러 온 아이도 있고 일하는 아낙네도 있네요.
저 챔기름 병에 든 밀크니 먹고 싶었는데,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도 없고....
우린 시장을 나와 식사를 하러 갔어요. 밴댕이 회 먹으러 ㅋㅋ
밴댕이 회 덮밥인데요, 회 양이 무척 많았어요 ,
예전에 강화 풍물시장과 맛을 비교해보면
제 입맛에는 강화 시장이 더 괜찮았고, 여기 교동 맛은 옛날 맛 그대로의 느낌이에요. 시골 느낌^^
둘 다 맛있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본 정자에요.
여기가 고구 저수지인지...이름은 잘 모르는 곳.
교동 관광지로 개발 특구 진행
교동은 현재 화개산을 관광지로 개발 진행 중이라고 해요.
화개산, 연산군 유배지 등을 관광 특구로 조성하고
케이블카도 생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개발되면 가보려고요.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0544
이상 대룡시장 후기를 마칠게요.
앗, 가시기 전에 제 블로그 인기글 보고 가세요^-^
https://steve.tistory.com/6?category=85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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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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