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 한 곳

 

서울 가볼만 한 곳 

 

 

코로나로 인해 계속 집 안에서만 활동하다가

답답함이 폭발하여 잠시 밖으로 힐링하러 나온 곳이 북악산 팔각정입니다. 

식사는 집에서 하고 따로 음식점이나 카페에 가진 않고 경치만 보고 왔습니다. 

 

급하게 찾아간 곳이 북악산. ㅎ

북악 스카이웨이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거긴 못가고 팔각정에 잠시 주차하고 쉬었다가 왔어요. 

별 기대없이 갔다가 너무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특히 오랜만에 집 밖에 나가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북악산 팔각정

 

 

평일 낮에 가니 사람들이 없어서 한산해서 좋았어요. 

저 팔각정 2층에 올라가시면 경치가 아주 좋아요. 

 

 

 

 

 

저 소나무 참 이쁘지 않나요?

정원은 작지만 신경써서 잘 꾸며놓은 곳 같아요.

 

 

느린 우체통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사용해보진 않았어요. (현재 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네요)

 

팔각정 2층에 올라가시면 병풍처럼 펼쳐진 북한산 능선과 아차산 일대부터 남산까지

이어지는 산세가 멋지게 보입니다.

360도가 전부 산으로 둘러싸여있어요~. 

 

정원에는 조각상이 몇 개 있는데요

그 중 제일 괜찮은 걸로 찍었습니다. 

 

 

한 여름에 핀 코스모스.

저 부분만 바람이 잘 통하고 시원한가봐요. 정원 앞에 이마트 24가 있어서 우린 간단한 거 사들고 벤치에서 먹었어요. 가격이 사악하더군요. 산 위에 있어서 그런가봐요.

 

이상 잠시 들러본 북악산 팔각정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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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