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입구 근처에 있는 <브런치가>에 다녀왔어요.
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너~~무 분위기 있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서 야외 테라스에서 보내기 너무 좋았습니다.
브런치 대표 메뉴는 '브런치가 플레이트' 같아 보이나
우린 점심시간 지나서 갔기에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낮에는 셀프로 음식을 갖고 오고 갔다 놔야 해요. (셀프 불편)
가격대는 그리 높진 않지만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대였어요.
메뉴에는 디너 브런치 세트가 가성비 있어 보였어요.
디너 브런치 세트 A 39,000원
큐브 스테이크 + 알리오 올리오 + 와인 2 + 식전 빵 + 샐러드 + 미니 수프 2
하지만 저녁에만 쓸 수 있는 단점이.....
양은 다소 적었고요
큐브 스테이크는 고기도 적었어요. 가격만큼 하는 것 같아요.
(큐브 스테이크 21,500원)
맛은 soso
양이 적어서 우린 아껴 먹었지만,
커피나 음료만 시킨 사람도 있더라구요.
낮에는 카페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브런치 카페로 굿~! 분위기 굿~!
식사 하시려면 저녁에 가서 세트 메뉴를 드세요ㅎ
음식보단 분위기를 먹고 왔답니다.
분위기 정말 좋았어요~!
마침 황사도 없고 봄바람 불고~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홍대입구 근처 브런치가 후기 마칠게요.
내 돈 내산 후기로 솔직하게 평가했습니다.
(너무 솔직했나...)
공감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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