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락반점 고추짬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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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방영된 동락반점입니다.

인천 송림동에 볼 일이 생겨 지나가다

줄 서있는 집을 발견!

알고보니 방송에 방영된 곳이더군요

#내돈내산, #솔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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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14:30 ~ 16:00 브레이크 타임

19:50 라스트 오더

 

주차 불가

재료 소진 시 주문이 어려울 수 있으니 

라스트오더 시간에 방문하실 경우 미리 전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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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사장님이 대만 분이셨는데 지금은 바뀌었다고 해요

그 때에는 진짜 손님이 너무 많아

점심에는 탕수육을 못 만들 정도로 어마어마 했다고 합니다

(확인은 할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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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사람들은 동네 사람들 같았어요

파카에 슬리퍼, 츄리닝 등 집에서 후딱 나온 듯한 차림새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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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맛집 같아서 저도 알아봤는데요

11시 오픈인데 10시반부터 줄 선다고 하네요

전 10:45에 갔더니 이미 줄이 서 있었고

추우니까 안에 들여보내시긴 하셨는데...

저희 앞에서 딱 잘렸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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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원형 테이블에서 합석 하실건지 물어보십니다.

안그러면 40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어마무시한 말을 듣고

원형 테이블에서 먹는다고 하자 들여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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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고추짬뽕, 탕수육이 제일 잘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에 짬뽕과 탕수육은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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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에 공기밥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볶은밥이 나옵니다

전 고추짬뽕밥으로 시켰어요.

계란볶음밥에 짬뽕은 처음 먹어보는데요

신기하더군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고추짬뽕에 공기밥을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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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름이 좀 있어서 제 취향과는 좀 멀었지만🤔

이렇게 드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저는 칼칼한 짬뽕을 좋아하지만

이 곳 짬뽕맛은 부드럽게 매운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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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짬뽕 답게 홍고추가 통으로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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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 기본적으로 부먹으로 주십니다.

찍먹으로 드실 분은 미리 따로 달라고 요청하셔야 해요.

전 주는대로 먹었는데 찍먹을 좋아하는데도

이렇게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엄청 바삭하고 양파가 있어서 느끼함이 전혀 없었어요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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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은 어디서건 맛은 있는데

이 집 짜장면도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넉넉히 들어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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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는 양이 꽤 많았어요 ㅎ

굳이 안시켜도 됐을 것 같았어요 ㅎ

근데 맛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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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 정말 추천드립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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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짬뽕은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그냥 보통 맛 ㅎ

옛날 직장 근처에 있던 중국집이 더 맛있었던듯 해요

그집 고추짬뽕은 고추를 썰어서 주셔서

진짜 맵고 칼칼하고 해물도 푸짐했거든요

지금은 맛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

오히려 직장인들 있는 곳이 맛집이 더 많은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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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개인적인 맛집 리뷰를 남깁니다.

간판 사진을 못 찍어서 나중에 찍은 사진을 올려요

문 닫은 사진이지만요 조금 허름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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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항상 줄 서있던 맛집 동락반점에 대한 리뷰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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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