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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주식투자란

Noble Fortune 노블포춘 2022. 1. 20. 20:50

▶ 개미들이 주식투자로 돈을 못 버는 이유

주식이 한창 오를 땐 계속 오를 것이라 예측한다.

그래서 팔지 못하고 가져가다가 조정이 오면 고점일 때 팔 걸 하며 후회를 한다.

주식이 하락장일 때는 계속 하락할 것이라 생각하고 적절한 때에 손절을 한다.

특히 주식을 처음 하는 개미들은 이런 유형이 많다.

그래서 내가 투자하는 회사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보고 분석을 해서 확고해지면 투자를 해야 한다.

회사에 대해 공부도 안하고 주변사람의 말만 듣고 그냥 투자한 사람들은 믿음이 없다.

이 회사가 잘 될 것이라는 믿음.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 그래서 하락장엔 매도를 외친다.

▶ 주식을 매도하는 타이밍은 언제일까.

난 처음에는 매수, 매도할 때 시기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거시적으로 생각하면 그런 시기가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매도는 언제 해야 하는가. 단순하게 생각하면 매도를 잘만 하면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었다.

그 전에 매수하는 조건을 먼저 알아보자.

투자 회사를 매수하는 조건은 단순하게 두 가지 정도가 있다.

1) 기업의 미래 성장성

현재 재무제표를 안좋을지언정 미래에 시장을 주도하고,(혹은 독점하면 더 좋고)

그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본다면 그런 회사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누구나 갖고 싶은 욕망이 있는 상품을 파는 회사이다.

예전에 애플이 그랬다. 스티브잡스가 내놓은 애플은 누구나 갖고 싶은 워너비였다.

금액이 얼마든 .... 이렇게 가격을 떠나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상품을 만드는 회사라면 미래 성장성이 더욱 크다고 본다.

워렌버핏은 아침에 맥도날드에 들러 맥모닝과 콜라를 사먹는다고 한다.

본인이 주변에서 자주 이용하는 상품들에 투자를 한다. 워렌버핏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회사를 주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 기업의 CEO

투자하는 기업의 CEO 를 언론에서 접하면, 이 사람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일하는지,

그리고 내 투자금을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인지 구분할 수가 있다.

투자하면 그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나도 같이 성장하는 거다. 한 배를 탄거다.

그런데 CEO 의 능력이나 인터뷰 하는 걸 보면 별로인 경우라면 회사의 미래 가치가 보여도 그 회사는 투자할만한 회사일까?

그 대표적인 예로 카카오가 있다.

카카오는 미래에 크게 기대되는 회사였다. 그걸 보고 몇 주 안되지만 그래도 투자를 했었다.

그런데 회사 임원이 투자자를 배신하고 ㅎ 스톡옵션 행사로 '먹튀' 논란을 일으켜 투자자들에게 해를 끼쳤다.

심지어 회사가 대처하는 것도 비도덕적이다. 그냥 사임하는 게 다였다.

도덕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이런 회사는 빠르게 손절하고 나오는게 낫지 않나 싶다.

물론 길게 보면 시간이 좀 걸려도 언젠가는 다시 오르겠지만, 한 배를 타고 싶지는 않다.

카카오 주식 (1년)

 

나는 이렇게 기업의 미래가치와 CEO 둘 다 옳은 회사라면 투자할 곳이라고 생각한다.

둘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한 배를 타는 게 좋은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매도 하는 것 같다.

그럼 매도는 언제 하는가?

간이 작은 사람들은 어느정도 오르면 내가 먹을 파이를 정해놓고, 적당한 때에 팔지도 모르겠다.

더 오르더라도 난 이정도면 충분해. 이렇게 안정지향적으로 하면 작은 돈은 버는 것 같다.

혹은 떨어지기 막 시작할 때 미리 던져 버리고, 나중에 오를 때 사야지..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매도에 타이밍이 있던가?

▶ 주식 부자들의 공통점

(워렌버핏, 찰리멍거, 피터린치 셋 만 보자)

이 세 분의 공통점은 다 머리가 하얗다. ㅎㅎ

그만큼 나이가 연로하시다. 그만큼 투자를 일평생 해오셨기 때문에 (오래 살아서) 주식 부자가 된거라는 말도 있다.

투자는 1,2년 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이 분들처럼 내 머리가 하얘질 때까지 가치주를 소유하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주가 변동이 되겠지.

그 때 되면 매도 하고 새로운 게임체인저에게 투자를 하면서 평생의 반려자처럼 함께 가는 거다.

워렌버핏은 주식 투자 일이 재미있다고 한다. 은퇴 하더라도 계속 하고 싶다는 분.

자기의 일을 즐길 줄 아는 것 같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즐기면서 일을 하는 것. 그러면 평생 일해도 좋을 것 같다.

요즘처럼 증시가 출렁 거릴 때 장기 투자는 믿을만 한가? 그런 의심이 든다면 과거를 공부해보자.

 

S&P500 ETF 지수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2000년대 닷컴버블, 2008년 경제 위기 때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이 시기들이 지나면 또다시 주식은 우상향을 한다..

결국 주식은 우상향 하게 되있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 같다.

우리가 옛날 짜장면 가격이 2천원 하던 때가 있었는데, 다시 물가가 그때로 돌아갈리가 있을까?

절대 그럴일이 없다.

그 동안 닷컴 버블이 터지고, 경제위기가 지나가도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가 없다.

결국 우상향이 되고, 물가도 우상향 하게 되고 가치있는 주식도 우상향으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S&P500 이나 가치주/성장주에 오래 묻어두면 결국은 우상향하게 되는 것 같다.

참고로 워렌 버핏은 어떤 종목을 사야 하냐고 물어보는 직장인의 질문에 "S&P500에 묻어두고, 일터에 돌아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라." 고 말했다.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그 임금을 S&P500에 투자하면 어렵지 않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P500이 개별종목으로 투자한 것보다 수익률이 높았다고 한다.

요즘 글을 너무 안쓰다가 쓰려니 잘 써지지가 않는다.

두서없는 점 양해 해주시길....(요즘 무기력증에 시달림)

이제 내일부터 1일 2포스팅을 해야겠다.

투자자로 부자 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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