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5

가평 쁘띠프랑스, 가평 가볼만한 곳

가평 쁘띠프랑스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전이었으면, 차라리 프랑스를 다녀오지 저런 델 뭣하러 가나 했는데요ㅎㅎ 이젠 해외가 막히니까 쁘띠라도 보고 왔습니다. ​ 8월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고,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 쁘띠프랑스 + 피노키오 2종류가 있습니다. ​ 쁘띠프랑스 10,000 원 (대인) 쁘띠프랑스 + 피노키오 = 18,000원(대인) ​ 우린 피노키오까지 둘 다 봤어요. 언제 또 오겠어요.. 참, 둘러보시기 전에 이 책자를 보시고, 가고 싶은 곳만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전 귀찮아서 책자는 안 보고 쓱~ 들러보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별 기대가 없었나 봐요) 그냥 봤더니, 책자에 못 본 곳이 있더라고요 ㅠ.ㅠ 다 보기엔 너무 많지만, 다빈치 전시관을 못 본건 아쉽더라고요..

여행/국내여행 2021.08.19

동유럽 거리와 이쁜 건물들

2014년도에 다녀온 동유럽의 거리와 건물들 위주로 후기를 남길게요. 사실 사진을 봐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패키지여행이라 그냥 스쳐 지나갔나봐요. 자유여행이 기억도 더 잘남고 훨씬 좋아요. 동유럽은 오스트리아, 독일, 프라하 3개국을 다녀왔습니다. 동유럽 거리와 건물들 유럽은 저녁이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뿜뿜합니다. 바로 조명 때문이죠~. 유럽에는 노천카페가 많은데요, 그 분위기에 매료됩니다. 스타벅스도 이런 카페 분위기를 보고 만들었다죠. 하워드 슐츠는 길가에 있는 수많은 이탈리아인들이 카페에서 편안하게 마시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프라하의 까를교와 구시가지는 정말 이쁜 거리였어요. 특히 야경은 말도 못해요. 전 아주 잠깐 밖에 못 봤지만요... 동유럽은 택시와 버스에 벤츠를 사..

여행/해외여행 2021.08.07

동유럽 여행 후기 - 할슈타트

2015년도에 동유럽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제 해외여행 첫 여행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유럽을 사랑하게 됐어요. I love Europe. 오스트리아, 독일, 프라하 등 3개국을 7일간 투어 했습니다. 그중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작은 마을 할슈타트 후기를 남길게요. 너무 오래된 거라 여행 일정이 없는 거 이해해주세요. 할슈타트 마을과 호수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3000년의 역사를 지닌 소금 광산 마을이에요. 할슈타트는 푸른 호수와 오래된 마을, 역사적인 소금광산, 높은 산 다흐슈타인이 어우러진 '지상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패키지로 가서 2시간 정도만 머물렀는데요 1박 하시고 천천히 관광하는 것 추천드려요.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이라, 거기 머무는 것만으로 힐링된답..

여행/해외여행 2021.08.07

경기도 가볼 만한 곳, 오이도 맛집, 오이도 가볼 만한 곳

여름휴가 철인데 코로나19로 올해는 여행을 안 가려고 했습니다만, 몸이 근질거려 오이도에 잠시 바람 쐬러 갔어요^^ 오이도 가시면 볼 거리 코스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가볼만한 곳 - 오이도 편 전망대 안에는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코로나로 사전예약자만 들어갈 수 있다네요. 계단만 있어서... 전 굳이 안 올라갔어요 ㅎ 엄청 긴 연이 있어요. 오이도에서 환영한다고 하네요 ㅎ 귀요미 캐릭터들.~ 예전보다 많이 개발되고 거리도 아주 깨끗했어요. 제가 갔을 땐 평일 오후 3~4시였는데요 밀물이라 갯벌 체험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이들 있는 집은 여기 갯벌체험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할듯. 갯벌체험은 4월부터 11월 초까지 한대요. 제가 사진을 못 찍었지만, 갯벌에 사람들이 조개 많이 줍더라고요. 오이..

여행/국내여행 2021.08.04

스페인 여행을 추억하며.. (2)

바르셀로나 → 그라나다 저가 항공 부엘링을 타고 그라나다로 갔어요. 그라나다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알함브라 궁전이 있습니다. 여기는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어요. 스페인에 간다면 한 번쯤 가볼 곳이에요. 예전에 현빈이 나온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이 있었는데 그 드라마 정말 정말 재미있게 봤었어요 ㅎ 5월이라 날씨가 무척 맑고 쾌청했어요. 유명한 관광지라 사람들도 많았고 여긴 동시 입장 인원 제한이 있고 아침에 오픈하기 전에 미리 가있었는데도 줄을 서야 했어요. 파스타와 모닝커피. 파스타집은 작은 가게였지만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자라매장에서 옷을 샀는데요, 여행 가시면 꼭! 옷을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 옷을 입을 때마다 스페인 여행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거든요..

여행/해외여행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