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쁘띠프랑스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전이었으면, 차라리 프랑스를 다녀오지 저런 델 뭣하러 가나 했는데요ㅎㅎ 이젠 해외가 막히니까 쁘띠라도 보고 왔습니다. 8월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고,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쁘띠프랑스 + 피노키오 2종류가 있습니다. 쁘띠프랑스 10,000 원 (대인) 쁘띠프랑스 + 피노키오 = 18,000원(대인) 우린 피노키오까지 둘 다 봤어요. 언제 또 오겠어요.. 참, 둘러보시기 전에 이 책자를 보시고, 가고 싶은 곳만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전 귀찮아서 책자는 안 보고 쓱~ 들러보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별 기대가 없었나 봐요) 그냥 봤더니, 책자에 못 본 곳이 있더라고요 ㅠ.ㅠ 다 보기엔 너무 많지만, 다빈치 전시관을 못 본건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