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비자물가 상승률, 31년 만에 최고치
11월 10일, 어제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예측은 5.8% 이었으나 결과는 6.2%로 나왔습니다. 이는 1990년 대 이후로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보통은 2% 상승 하는 것에 비하면 다소 높은 수치라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란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 및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도구로,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로 인해 Fed가 테이퍼링을 조기 종료하고 기준금리를 앞당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기사도 나오지만 아직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FOMC에서는 11월부터 테이퍼링을 축소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고, 미국 고용안정이 되지 않아 금리 인상은 내년 7월 이나 하반기에 시작할 것이라 했죠. 확정된 건 내년 하반기나 7월에 금리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