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Summer strike, 2022 넷플릭스

https://tv.naver.com/v/30622239

[단독 선공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메인 예고편ㅣ김설현X임시완의 일상 로그아웃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Summer strike

 

방영 : 2022.11.21

방송: ENA 오후 9:20 (월, 화)

연출 : 이윤정, 홍문표

PD : 김은선, 정다솔

원작: 만화

스트리밍 : 넷플릭스, 티빙

 

 

방영했는지도 모른 채 지나간 드라마였다.

넷플릭스에서서무심코 선택했다가 정주행으로 밤을 새웠던 드라마.

임시완과 설현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돋보였고,

특히 임시완의 고운 외모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펌은 독보적인 비주얼이었다.

무조건 봐야 함.

스토리 또한 희로애락이 있어 보는 내내 감정이입을 하며 보았다.

 

설현은 매일 지옥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미친 팀장은 자기가 마신 머그컵까지 씻으라는 심부름에,

욕지거리에 소리 지르기도 하고,

껄떡대다 안 넘어오니 심하게 부려먹는 거는 보복 상사였다.

(이런 회사상사가 있나? 실제로? 경악스럽다.)

 

설현의 엄마는 가게 주방 일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고,

설현을 버티게 해준 엄마였다.

급작스레 엄마가 쓰러져 돌아가시게 되고,

더 이상 버틸 필요가 없어진 현,

퇴사를 결심하고

인생 파업을 시작한다.

 

 

수학천재지만 어릴 적 엄마와 누나의 죽음을 처음 발견한 트라우마

고향에서 사서 알바를 하며 삶의 목적 없이 사는 임시완.

 

설현은 마음이 이끌리는 곳으로 살 곳을 마련한다.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이 마을에

20년간 사람이 살지 않은 당구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연세를 내고 들어오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설현은

매일 도서관으로 출근을 한다.

 

 

설현이 마을에 나타난 후

마을 사람들의 각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 깊은 상처를 건드리게 되고,

갈등이 생기지만 그들의 상처는 점점 아물어져간다.

 

여주 남주의 로맨스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개인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흐르는 전개.

 

이건 글로 보는 것보다 영상으로 봐야지~!

꼭 보시길 추천한다옹

 

 

참조 자료: 플럼에앤씨 포스터, 네이버 TV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