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리뷰/TV 드라마

일타 스캔들 14회 줄거리 (스포주의)

Noble Fortune 노블포춘 2023. 3. 2. 00:35
일타스캔들 14회 줄거리
tvN 23.2.26 (일) 방영

 

일타스캔들은 남주, 여주를 잘 캐스팅 한 것도 있지만

로맨스와 스릴러의 결합물로 스토리가 잘 짜여있어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최치열과 남행선의 로맨스물을 보다가도 잊을만하면 나오는 쇠구슬 살인 사건,

범인은 선재의 형처럼 보였으나 반전이 있었어요.

형은 목격자였고, 범인은 바로 지동희.

 

 

두 주인공의 마음을 확인한 후로 이야기의 중심은 스릴러로 기울어졌습니다.

최치열의 주변을 맴돌았던 지동희의 이야기로요.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하게 돌아갔습니다.

남해이가 도망 중 차사고를 당했는데,

뇌수술을 하게 되고 한동안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단순히 도망을 치다 사고가 난 줄 알았는데요, 아니었습니다.

지동희는 남해이가 샀던 쓰레기봉투에 담고 카트를 끌고 집으로 이동을 했던 겁니다.(섬뜩)

지동희 집에서 탈출하다 남해이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던 거예요.

생각보다 스릴러의 강도가 심해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최치열은 동희가 강행하는 수학캠프를 취소하라고 했으나,

동희는 원장에게 말조차 꺼내지 않았다는 걸 알아채고

둘은 크게 싸우게 됩니다.

그래도 끝까지 최치열을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고 둘러대는 동희. (소름 돋는 대사였습니다.)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다 널 위해 한 거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그동안 인간답게 살지 못하고 돈만 벌었던 영혼 없던 삶이,

지동희 네가 원한 거였다고 말해주는 대사였습니다.

 

 

선재와 엄마는 해이가 자살 시도를 한 줄 알고 심각한 자책을 합니다.

원래 문제 유출 자체가 심각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참 대학 입시를 앞둔 가족들, 특히 엄마들의 치맛바람이

상상을 초월한 것 같습니다.

그런 현실을 비판하려고 반영한 것이겠죠.

 

엄마들의 스트레스가 아이들에게 전이되고,

방수아 역시 그 큰 스트레스를 감당하기에는 아직 여린 아이여서

환각을 보게 되고 점점 미쳐간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재의 엄마도 사이코패스처럼 보이고요.

자기 첫째 아들을 집에 가두는 것도, 선재에게 하는 압박도

다들 정상은 아닌 듯 보입니다.

 

그렇게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언제 깨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돌고요.

 

경찰은 그동안 살해된 진이상(전 학원 강사)을 찾아보는데요,

덕분에 최치열은 피의자가 오른손 검지 두 번째 마디에 굳은살이 있단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지동희를 의심하게 되죠.

 

여기서 지동희의 과거나 나옵니다.

지동희 역시 그런 가족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사이코패스인 엄마 때문에 자살한 누나,

그를 지켜봤던 동생 지동희는 괴물이 되어갑니다.

정말... 가족이 더 무섭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이기에 안 좋은 영향도 크게 주는 것 같네요.

가족이라고 무조건 믿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런 사이코패스가 가족이라면 가족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할 것 같네요.

 

 

그렇게 동생 지동희는 신분세탁으로 정체를 숨긴 최치열에게 조수로 다가갑니다.

 

일타스캔들 15화 예고
tvN 23.3.4 (토) 방영 예정

 

정경호는 신재하의 집을 직접 찾아가 충격적인 사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재하는 해이를 죽이려고 병실에 들어갑니다만,

실패할 것 같군요.

 

일타 스캔들 몇 부작

 

일타 스캔들은 16부작으로 오는 주말에 종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 토, 일 tvN 밤 9:10에 방송됩니다.

본방사수!!

*참고 자료 : 네이버 TV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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