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370 넷플릭스 (ft. MH370비행기실종사건)
항공 역사상 가장 큰 미스터리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항공 넷플릭스 MH370편 비행기 실종 사건을 리뷰합니다.
MH370
OTT : 넷플릭스
장르 : 다큐, 실화, 영화
방영시간 : 총 270분 (3epsode)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방영시기 : 2023
출처 : 나무위키
넷플릭스MH370편은 2014년 3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로 국제공항에서 베이징 서우두 공항으로
이륙한 비행기가 실종된 사건으로 승무원을 포함하여 239명이 실종된 사건입니다.
비행기가 말레이시아 영공 경계에 다다랐을 때
기장의 교신이 오전 1시 20분에 있었고 90초 후
갑자기 전자장비가 꺼지고 비행기는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여기서부터 미스터리가 시작됩니다.
베트남, 홍콩, 중국 등 각국의 직원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대로 찾았으나 찾지 못하였습니다.
사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다음 날
아침 6시 30분, 뉴스 속보를 하게 됩니다.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걸 목격했다는
SNS 에서의 목격담이 많이 발생했고 그 목격담을
일일이 다 확인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2014년 3월 10일, 말레이시아 군 당국의 주 레이더에 포착된 것을 공개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그대로 베트남으로 올라가지 않고
갑자기 말레이시아 반도쪽으로 회항을 했으나
다시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나무위키에는 12일이라 하고 넷플릭스에서는
10일이라고 하는데 어느 날짜가 맞는 건지 확실치
않습니다.)
일반인들이 톰노드라는 플랫폼에 초대받으면 고해상도 사진을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추락했을지도 모르는 곳을 볼 수 있게 해놓은 플랫폼입니다.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인 한 여성은 위성 사진에서 남중국해 베트남 앞바다에서 비행기 파편인 노즈콘을 발견합니다.
3월 15일, 말레이시아 총리가 공표합니다.
북서쪽으로 틀기 전에 말레이시아로 회항했고,
남중국해에서의 수색 작업을 중단하고 인력 철수를 재검토하겠다고요.
이 말은 유가족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말이었습니다.
가설1. 비행기 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이탈했다.
주조종사 자하라는 베테랑으로, 심지어 집에 조종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가설은 이렇습니다.
두 공역 사이인 경계선에서 주조종사는 부조종사를 밖으로 내보낸 후 문을 잠급니다.
비행기를 외부에 보이게 하는 불을 끕니다. 그리고 서쪽으로 돌리고 말레이시아 반도로 회항합니다.
그리고 그 때 부조종사는 알아차립니다. 아마도 기내 기압을 떨어뜨릴 겁니다.
승객의 산소 마스크는 최대 15분, 기장의 마스크는 좀 더 길게 갑니다.
연료가 떨어질 때까지 비행하고 6시간의 비행 후 엔진을 꺼집니다. 그리고 물속으로 빠진다는 가설입니다.
집단 살인 후 자살이라... 그러면 주조종사 자하라에 대해서 왜 검사를 하지 않았을까요?
살인 동기를 찾을 만한 근거들, 승객에 대한 불만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말이죠.
2014년 7월 17일, MH17 편 말레이시아 항공이 추락하게 됩니다.
둘다 보잉 777기입니다.
4개월 동안 무려 2대의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은 그냥 우연일까요?
단순미제사건이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진실은 무엇일까요?
추락된 MH17 편은 러시아 정보부의 짓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식 발표에서 인말새트 위성데이터는 비행기가 인도양 남부로 갔다고 했습니다.
인도양은 수심 4,000km나 됩니다.
정부의 속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보다 못한 일반 사람들이 "독립단체"라는 모임을 만듭니다.
항공 전문가를 포함하여 여러 전문가들은 많은
연구를 하고 그 중 한명인 블로거를 하는 작가는 추후에 하나의 가설을 내세웁니다.
그런데 이 가설1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합니다.
조종사 자하라는 오랜 기간 조종사를 맡았던 전문가로써, 주변 지인들은 그가 그럴 이유가 없다고 무죄를 주장합니다.
게다가 조종석에는 신호를 끌 수 있는 게 없고,
훈련할 때도 그런 건 가르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호가 끊겼다가 잠시 살아났을 때를 추리하면 조종사가 할 수가 없고, 항전실(조종석과 일등석 사이에 바닥통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음)에서
신호를 키는 건데 이건 조종사가 했을 것 같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설2. 항공기 납치
여기서 독립단체 중 일원인 제프(블로거 작가, 항공저널리스)가 새로운 가설을 제기합니다.
바로 러시아인의 항공기 테러 납치입니다.
그 비행기에는 러시아인 3명이 탑승을 했습니다. 그 중 한명은 항전실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가 전자장비실(항전실)로 다가가 해킹을 해서 비행기의 방향을 서쪽으로 틀고 그리고 북쪽 카자흐스탄으로 간 것으로 추측합니다.
(독립단체 사람들은 서쪽에서 남쪽 인도양 방향으로 갔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상황)
서로 다른 의견에 그들은 제프를 내쫓습니다.
다른 사람의 주장에는
항전실에서는 통신을 끊을 수는 있지만,
비행기 조종은 못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도 조종은 조종사만 할 수 있고,
그 외 사람이 조종할 수 있게 해놓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해킹이 가능하다면 조종이 가능한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2015년 7월 29일.
프랑스령 인도양에 위치한 레위니옹섬에서 비행기의 잔해가 발견됐습니다.
비행기의 날개 파편으로 실종된 보잉 777기와 일치한다고 합니다.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를 푸는 것을 즐긴다는 블레인은 갑자기 나타나 자기가 해결하겠다며 해안선 근처를 돌며 잔해를 찾아냅니다.
그 한 남자에게서 비행기의 모든 잔해가 발견되지만,
제프 작가는 의문을 제기하지요.
그 남자는 수년 간 러시아와 연결되 있었고,
러시아어도 매우 잘한다고요.
제프는 배후가 러시아라 생각을 합니다.
게다가 1983년 러시아는 한국 대한항공을 격추시키기까지 합니다.
블레인은 해변에 도착하고 두 시간만에 잔해를 발견,
마침 영어권 매체가 거기에 다 있었다고 합니다.
그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한편 또다른 여성작가는 인말새트와 미국 정부가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인말새트 위성이 제시한 데이터는 조작일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옵니다.
MH370편의 진실을 덮으려는 목적일 것이라고 합니다.
MH370은 회항하지 않았고 남중국해에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 다른 여성은 위성사진에서 남중국해에서 잔해가 보인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자기 말을 듣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 여성작가는 화물에서 2.5kg의 전자부품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무전기나 무선통신 부속품, 소소한 부품 목록이라 합니다.
엑스레이 검사 없이 통과됐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전부터 중국은 미국 기술을 획득하고자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특히 미국이 민감해하는 민간 스텔스 드론 기술분야입니다.
게다가 공중 조기 경보통제기가 MH370편 통신시스템을 방해하고 화면에서 사라지게 하는 기능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가설3. 요격
비행기가 경계선 근처 무인지대에 들어왔을 때
미국 공중 조기 경보통제에서 비행기가 베이징에 도착하지 못하도록 격추시켰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2018년 7월 30일
결국 조사팀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말 많은 근거 없는 가설들과 주장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유족들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수면위로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발견하기를 소원합니다.
넷플릭스 MH370(MH370 실종사건)은 꼭 보시길 강추드려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사진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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