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 88회
장르 : 예능, 리얼연애
방송 : ENA, SBS Plus 밤10:30 (수)
방영일 : 2023.03.15
출연진 :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OTT : 넷플릭스
등급 : 15세이상
나는 솔로 13기 영철의 속마음은?
부산여자 영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철은 겹치면 피하는 스타일이라며,
영식 때문에 본인에게 다가오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가 여기 온 목적이,
남은 사람 선택하려고 나온 거 아니잖아요."
영숙과의 잠깐의 대화로 영철은 마음을 돌린다.
"저는 무조건 직진합니다. (영숙에게)."
리더십 있고 강해보였던 영철이었지만,
의외로 형, 누나의 말을 잘 귀담아 듣는 그런 면이 있었다.
처음에는 영식 형의 말을 듣고 영숙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이제는 영숙(누나)의 말을 듣고 직진하겠다고 마음이 변한다.
의외로 애기 같은 면이 있어 보이는 영철.
나는 솔로 13기 영식
그녀의 마음을 얻고자 고군분투한다.
영숙은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직장이 중요하다고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미래에 자녀들이 결혼할 때 뭐라고 챙겨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나는 사치스럽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챙겨주고도
내가 원하는 바는 바로바로 할 수 있는(그런 여유)
경제적인 것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되면..
참는 것보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여유로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여기서 또 한번 영식이의 꿀팁이 방출된다.
영숙은 "남자들끼리도 속마음을 공유했어요?" 라고 물었는데
영식은 "아직 안정해진 분들도 많아요." 라고 답한다.
영수가 아직 안정해졌다며 대화로 더 알아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말에
관심을 보이는 영숙이다.
그 후 영숙은 영수에게 대화를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을 건네게 된다.
영철과 영자의 데이트
이 둘의 데이트는 의외로 공감대 형성으로 대화가 잘 통했으나,
서로 핑퐁을 주고 받는다기 보다는 각자 할 말 하기 바쁘다.
상대방의 말을 듣기보다는 자신의 말을 하느라 바쁘다.
공통점을 억지로 끌어내는 느낌.
왠지 안 맞을 것 같은 느낌이다.
재밌었던 그림맞추기 퀴즈
퀴즈를 맞춘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권이 주어진다.
출연자들이 퀴즈를 어려워하자 즉석에서 쉬운 그림으로 하나 더 내본다.
그 외 가장 천천히 달리기, 애국가 카드로 빨리 문장을 완성하기 등 총 3종 세트로 슈퍼 데이트권이 주어졌다.
이제 영수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숙이 영수에게 초반에 여러 여자들을 만나보고 나에게 다시 오라고 했는데
영수가 안하자, 다시 한번 현숙은 해보라고 말을 건넨다.
그 후 영수는 영숙을 불러내고 대화를 시작했다.
그리고 옥순도 불러내고 와인을 함께 마신다.
옥순은 영수에게 와인을 따라주고,
자신의 잔에도 와인을 따른다.
영수는 왜 가만히 있는 걸까? 여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 있을텐데.
영수가 한 곡 불러준다고 하자 별로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
그는 노래를 잘 못불렀다.
한편, 영수와의 대화를 본 영철은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영수가 영숙에게 플러팅이 심하다 내게도 끼를 부린다는 말을 했다고 말을 전했다.
자기는 원래 이간질 하는 사람은 아니라면서...
(이런말 하는 사람은 믿음이 안간다)
영숙을 정말 붙잡고 싶었나보다.
결국 영숙은 슈퍼 데이트권에 영철을 쓰기로 한다.
직진 정숙의 결말은?
정숙은 상철에게 대화를 하자며 불렀고,
상철의 마음을 떠보지만 상철은 단칼에 거절하고
상철에게 상처받는 정숙.
영자의 전성시대?
그 후 상철은 영자를 부른다.
영자의 마음을 물어보자 영자는 그동안 참았던 대화를 쏟아낸다.
상철에게 궁금했던 점이 많았다고 하고,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뭐냐고 묻자 새우, 갑각류를 좋아한다고 했다.
까기 귀찮아. 라고 하자
"내가 다 까줄게, 새우랑 다 까줄 수 있어."
(오.. 어머나)
이 말에 안흔들리는 남자가 있을까.
상철은 새우 까주는 여자 만나고 싶었었다고 말하고 둘의 대화는 잘 이어졌다.
그리고 영수는 옥순 다음으로 영자까지 불러낸다.
이번엔 보드카를 한 병 들고 왔다.
취기가 있는 상태로 기타를 치며 부르는 영수 옆으로
영자는 가까이서 음악을 감상해본다.
노래는 그냥 취미로 하는 수준.
이 모습을 본 상철은 황급히 자리를 피하고,
이 둘의 노래는 급하게 멈춰졌다.
이를 본 상철은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영자는 나랑 와인 한잔 먹었는데,
영수랑은 보드카를 한 병 먹고 있더라고."
영수의 날갯짓에 나비효과가 나타나는 듯 하다.
예고편
예고편에는 현숙에게 너가 1순위라고 말하는 영수.
영수의 마음은 정말 현숙의 말대로 잠시 여자들과 대화를 나눈 것 뿐이었을까,
다시 현숙에게 돌아가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그렇다고 하기에는 단 둘이 대화를 나눌 때 서로 알아가는 대화라기 보다는
플러팅이 심하고 끼를 부린 대화였던 것 같은데 말이다.
영자는 미안한 마음에서 사과의 의미로
상철에게 모닝식사를 전해준다.
상철의 마음을 풀릴 것인가?
눈도 안마주치고 음식을 먹는 상철.
다음주는 남자들이 선택을 하게 된다.
어떤 선택들을 할 지 기대가 된다.
흥미진진한 나는 솔로 13기.
다음주에도 본방사수해요!!
(출처 : 네이버tv)
'엔터테인먼트 리뷰 > TV 예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경헌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 (ft.돌싱포맨) (1) | 2023.04.06 |
---|---|
나 혼자 산다 - 486회 리뷰 (1) | 2023.03.20 |
결혼 말고 동거2 (0) | 2023.03.14 |
나는솔로 13기 첫데이트, 영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산여자, 피리부는 사나이 (1) | 2023.03.11 |
나는 솔로 13기 출연진 총정리 (스포주의) (0) | 2023.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