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준협이 민경과 소개팅남으로 나타났다. 나이는 민경보다 무려 8살 연하. 주선은 오나미가 주선했다. 오나미는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고, 이 둘을 증인으로 불른터였다. 목적은 민경의 소개팅이었고, 민경 모른채 꾸며졌다는데, 민경은 잔뜩 꾸미고왔다 ㅎㅎㅎ 조선의 사량꾼 이준협은 손흥민과 닮은 얼굴이었다. 둘이 대화할 때도 적당히 대화가 잘 이뤄졌고, 워낙 민경은 사람좋기로 유명한데 그 소리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호감을 갖고 나온 듯 했다. 민경과의 소개팅인 걸 알고 나왔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도 민경은 순수 그자체 같고 ㅎ 많이 착할 것 같은데 좋은 남자 만나면 좋겠다. 오나미 남편 박민씨는 축구선수 출신으로, 자신의 후배 이준협을 데려오기로 한다. 진짜 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