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부작용
대구에서 얀센 백신 접종 후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30대 A씨로 대구 수성구의 위탁접종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을 받고, 사흘 후에 숨졌다.
A씨는 접종 당일 오한과 열이 나자 해열진통제를 복용했으며,
이후 열이 내려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혈압이 계속 떨어지고 상태가 다시 악화되었다.
응급실로 긴급 처치를 받았으나, 결국 13일 오전 3시경 숨졌다.
유족 측은 평소에 건강했던 사람이고, 백신 접종 후 갑자기 건강이 나빠진 상태로,
백신 부작용 여부를 확실히 밝혀야 할 것 이라며 정확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편 A씨는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의료기관에서는 백신을 과다 투여했다는 기사가 있다.
12일 전북 보건당국에 따르면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이 A씨 등 30대 남성 5명에게 얀센 백신을 정량보다 5배 과다 투여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5명은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전북대병원 중환자실 등으로 이송됐고,
5명 중 2명은 퇴원했다.
입원 중인 3명은 건강상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사고를 낸 의원은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취소했다.
얀센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접종 1~2일 내로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오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접종한 팔에서 통증과 붓기, 발적이 올라올 수 있으나 며칠 내로 사라지는 것이 정상이다.
접종 후 48시간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 및 악화되는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얀센 백신은 1회만 접종이 가능한 유일한 백신으로,
접종에 대한 부담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신청한 백신이다.
1000만회를 들여오고 빠른 마감이 되어 신청해도 받기가 힘든 백신이다.
출처 : 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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