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14기상철, #나는솔로14기영철, #나는솔로14기영숙, #나는솔로14기영자, #나는솔로14기영숙
나는 솔로 14기가 초반에는 너무 뻔한 이야기로 가는 듯 해서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다.
영수-옥순, 영철-정숙, 그 외는 딱히 이야기가 없는 듯 하다가 반전이 생긴다. 영수의 마음이 변한 것.
영수는 현숙이 계속 마음이 걸렸었는데, 그게 그저 미안함 때문은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옥순에게는 딱히 이끌림이 없다는 걸 깨닫고
이제 현숙과 안정된 커플이 된다.
현숙은 감정기복이 없어 보여서 보는 이들도 하여금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현숙은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듯하다. 영수가 대화가 끊기는 느낌이 없었다고 느꼈다고 했다.
서로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이상적인 커플 같다.
이제 첫 1대1 데이트는 영수와 현숙.
한우는 원픽이지.
옥순과의 오해 등 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대화가 어색하지 않다.
서로의 감정이 더 커졌던 데이트.
상철은 옥순과 대화를 해보기로한다.
옥순에게 내 이상형과 가까운 사람이 옥순이다. 라고 말하는 상철.
그리고 눈 밭에서 귀엽게 상철에게 어필한 옥순을 보면서 인기녀인데도 노력을 많이 하더라.
이런 말을 해줬다.
옥순은 자기의 그런 노력을 영수는 못알아줘서 가뜩이나 속상했는데 상철이 그런 말을 해주니 고마워서 눈물까지 흘리게 된다.
당황스러운 상철. 초반부터 우는 여자는 부담스러운건가.
그리고 옥순은 상철이 자신에게 직진할 거라 생각하고
자신도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 바로 너다. 라고 돌직구를 날려버린다.
과연 상철은 옥순과 같은 마음이었을까?
옥순과 대화 후 영자를 부르는 상철.
아침에 앙금꽃으로 이쁘게 아침상을 차려준 영자에게 고마워한다.
그리고 옥순과 대화를 하고 나면 결정이 날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말하고 아직도 갈팡질팡 하는 상철.
그런 걸 눈치챈 영자는 한 발 물러선다.
상철이 신중하게 하는 것을 존중한다고.
하지만 바둑을 둘 때 너무 생각을 많이하면 악수가 된다.
그러니 적당히해야지 그래야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
라고 일침을 날린다.
이에 또 영자로 마음을 굳힌다는 상철.
이번에는 진짜로 영자로 마음을 굳히는 것일까?
이러다 진짜 영자 떠날라 ....
영자가 울산?인가 고향에서 많은 남자를 만나봤지만,
거기서는 자신의 짝이 없다고 생각해서 지원한 그녀인데, 인기있는 여자라고.
이 날은 여자가 선택했다.
공식커플을 제외하고 남은 여자는 4명.
이 4명은 사실 상철을 향하고 있었다.
상철은 이 4명을 다 이끌고 데이트를 나가는 것일까?
상철은 의자왕이 되었다. 피리부는 상철~.
상철의 어떤 면이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전 모르겠습니다만!
그나저나 회사대표로 있는 순자는 끈기가 정말 대단하다.
상철이 호감을 표시를 안해도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눈치가 없는 걸까 아님 남은 신경 안쓰고 자신의 감정이 소중하다는 걸까?
그녀의 심리는 알 수가 없다.
영숙도 상철이 1순위지만, 치열한 경쟁으로 차선책인 경수를 택한 것 같다.
그리고 영숙에게는 또다른 3명이 영숙을 향하지만, 그들은 고독정식을 먹게 되고...
하필 선택을 마친 후 옆 자리가 광수네요.
부츠까지 사준 광수였는데... 부담 백배 느끼는 영숙.
근데 설원에서 찍으니 촬영진들은 너무 고생했겠지만
배경은 너무 이쁘더라고요.
너무 추워서 실내에 들어오자마자 바닥에 이불 덮는 현숙과 순자.
얼굴만 빼~꼼 내미니 너무 귀엽네요.
의자왕이 나타나셔서 데이트 가자고 한다.
3대1 데이트는 얼마나 어색할까?
상철은 세 여자를 상대로 깻잎논쟁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던진다.
상철이 여자들 먼저 대답하라고 하니 여자들은 어떻게 대답을 해야 좋을지 서로 눈치보고 고민이 된다. 그래서 네가 원하는 답이 뭔데? 여자들 속마음은 이럴지도.
의외로 깻잎 떼어주는게 낫지 않냐는 쿨내 보이는 상철.
이번에는 남자가 제주도 내려가서 살자고 하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영자는 먼저 대답해달라고 말한다. 자꾸 간보는 상철이 짜증났던 모양이다.
기분이 잡친 영자씨.
저렇게 간보고 아직도 저울질하는데
짜증이 날 만하죠.
고독정식 3명의 남자를 제작진에서 배려? 차원으로
밖에서 먹으라고 일부러 시내로 데리고 왔다.
그런데 같이 먹는게 아니다?
각자 따로 테이블에 앉아 짜장면을 먹으라는 것!!
일부러 각성하라고 한 건 아닐테고, 왜 그러시는지?
어차피 내일이면 마지막날이라 이제 커플은 물 건너간 사람들인데.
이것부터가 빡친 광수.
간짜장이라도 먹고 싶다고 하니까
제작진이 단호박에 거절한다.
"어제 고독정식은 간짜장이었거든요?
간짜장 그거 천 원 차이인데
왜 안시켜주는 겁니까?!!!!"
빡쳤다 광수.
근데 이해할 만하다.
어제까지만해도 됐던 간짜장이,
왜 오늘은 짜장면만 되고 간짜장은 안되는지?
MC 데프콘이 대신 설명을 했다.
그 날 제작진이 첫 출근한 직원이라 짜장면만 되는 줄 알았고,
그 직원이 하필 조교 출신이라 대답이 그렇게 단호박이었던 것!
짬뽕 빼고 간짜장, 삼선짜장까지 다 된다고 한다 ㅋㅋㅋ
시커먼 것은 다 허용된다고.
그리고 제작진이 결국 사과했다.
천 원 차이 가지고 비참하게 느꼈다는 광수.
울분을 토한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보는 이는 꿀잼. 넘 웃겼다.
짜장면이 나오자 눈빛 발사하는 광수 ㅋㅋㅋㅋ
먹기 전에 한 번 째려보고 먹는다.
짜장면이 맛있었나보다.
맛은 있다며 바닥까지 다 먹는다.
이제 다음주면은 최종 선택의 날!
다음주에도 본방사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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