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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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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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나만의 블로그를 이쁘게 꾸며서

나의 홍보 마케팅으로 사용하려고 많이 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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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전에 "블로그를 하는 목적"에 대해서 분명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자체만으로 목적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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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enncarstenspeters, 출처 Unsplash

 

그저 글 쓰는 게 좋아서, 혹은 글 쓰는 실력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라면

이것도 목적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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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창출을 하고 싶은지,

본 캐 외에 부케로 부수입을 얻고 싶은지,

패시브 인컴을 이루고 싶은 건지

그 목적을 분명히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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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 포스트만으로는 수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수익화를 목적으로 애드 포스트를 이용한다면

차라리 최저시급 알바를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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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가 되면 애드 포스트도 2배로 뛰고,

원고료도 2배 뛰는 거 아닌가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장기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가 되신 분들 후기를 보면 대부분 5번 ~7번의

고배를 마신 후에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굳이 얻어야 할 정도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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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리뷰 블로그를 만들어서

체험단으로 내 생활비를 줄이고 싶다는 목적이라면

이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이 정도의 소소한 목적은 짧은 시간 안에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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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책만 리뷰해서 평론가처럼 책에 대해 글을 잘 쓰게되면

출판사로부터 원고 제의가 오기도합니다.

그렇게 책을 출판하는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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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월 300만 원, 월 천만 원을 번다는

그런 강의들이 넘쳐나는데

그건 믿을 수 없는 말들입니다.

월 천, 월 오백 번다는 말로 유혹하고

막상 결제를 하고 까보면 별거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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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는 네이버보다는 광고료가 높긴 해도

그 역시 부업으로 버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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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파스, 제휴 마케팅, 원고료.

이런 저품질 걸릴 위험이 있는 광고들로 월 500만 원 번다는

그런 말들에 현혹돼서 아까운 수업료 날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또 저품질 걸리면 그 늪에서 빠져나오기도 엄청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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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사업과 연결시켜 내 사업을 마케팅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육아를 메인 주제로 블로그를 작성해나가면

육아에 필요한 상품들은 체험단으로 구할 수 있고,

또 육아 관련한 상품을 판매하는 홍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적은 내 상품을 많이 판매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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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블로그를 수익화하려면

사업으로 판매량을 늘린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목적 없이는 수익화는 어렵다는 블로그의 현실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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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시작시기에 맥빠지는 소리라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이면도 있다는 것을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른채 시작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거든요.

아무쪼록 하시는 일들이 다 잘되시길 바라며,

돈을 벌어준다는 그런 말들에 현혹되지 마시라고

이런 의견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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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블로그를 하는 목적을 세우고,

블로그를 내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 사용하는 등

블로그를 잘 활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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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