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예언했던 빌게이츠가 또다시 팬데믹 관련 언급을 해서 화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다른 병원체로 또다른 팬데믹이 올 것이다"
CNBC방송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여한 게이츠는 "우리는 또 다른 팬데믹을 겪게 될 것이다. 다음번에는 다른 병원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팬데믹이 코로나바이러스 계통과는 다른 병원체에서 기원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번 코로나 백신 개발은 2년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6개월 내에 백신 개발, 보급 되도록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처럼 표준화된 플랫폼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빌게이츠는 '다음 팬데믹을 방지할 방법(How to Prevent Next Pandemic)’으로 5월 3일 출간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5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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