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인사동에 펜화전이 열린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안국역 인사동에 있는 김영택 펜화전 전시회에 다녀온 후기 올릴게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지만 그리 많지 않아서 조심조심 다녀왔어요!ㅎㅎ
이 전시회를 열기 바로 전날 김영택님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랑스 노르망디 몽셀미셀
심지어 무료 관람입니다.
정말 대단.... 하나만 그려도 몇 년이 걸릴 것 같아 보이네요.
인내의 결과물 같은데요, 한획 한획 도를 닦는 다는 마음으로 그리셨다네요 ㅠㅠ
진심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전시회 2층에 올라가보니 또 다른 전시회가 있었어요. 그림이 귀엽고 아기자기 해서 갖고 왔습니다.
어느분이 그린 건지 이름을 못찾겠는데...한번 보실까요.
그림이 참 이쁘쥬? ㅎㅎ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게 만드는 그림이었어요. 이쁘다 이뻐!!
전시회를 본 후 식사는 안국역에 아비꼬에서 먹었어요.
아비꼬는 원타임의 송백경과 오진환이 차린 곳인데, 저희 회사 근처에도 있거든요.
거기서 송백경이 직접 계산도 하고 그래서 한번 봤어요~! 그 가게에서 오픈기념 명함 이벤트로 이승철 콘서트에 당첨되서 친구랑 같이 갔던 기억이 나네요~! 데헷.
아, 송백경님은 몇년 전에 품절남이 되었죠. ㅜㅠ (난 왜 슬퍼하는거니)
그럼 이상 전시회 리뷰를 마칠게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요~!
공감과 댓글은 제게 큰 힘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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