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헝다그룹 빚 3000억, 파산 우려에 나스닥-3% 하락

중국 헝다그룹

 

오늘 새벽(9.21)에 나스닥이 -3% 하락했다. 

중국에서 헝다그룹이 빚3000억 달러를 지고 파산하는거 아니냐 하는 우려 때문에 중국 증시 뿐 아니라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알리바바는 최저가로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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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홍콩증시는 헝다 그룹이 오는 23일 도래하는 채권 이자를 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에 3% 이상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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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트코인도 영향을 받아 낙폭이 최대 10%를 기록하며 4만3000달러 선이 무너졌다.

현재 기준 비트코인 5272만원, 이더리움 3666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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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는 최근 주요 외신에 헝다그룹의 디폴트가 중국 경제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투자자 사이에는 제2의 리먼사태가 오는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졌고 미국은 22일 FOMC에서 테이퍼링 관련한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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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투자할 때는 내 감정대로 행동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뉴스나 악재로 인해 투자금을 손실하는 거 아닌가 하는 공포와 두려움,

혹은 주식이든 코인이든 한창 신고가를 갱신하자 나만 못 올라탄거 아니냐 하는 FOMO 의 두려움.

이런 감정에 휘둘려서 재테크를 한다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다. 

투자할 때는 냉철하게.

 

워렌버핏은 회사의 미래의 가치를 보고 하는 가치 투자를 한다.

가치투자는 악재가 오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투자한 회사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흔들리는 경우란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질 때. 그 때이다.

악재로 가치가 떨어진다면, 그 때가 투자 들어가기에 적기이다. (물론 여러가지 상황을 복합적으로 분석해야하지만말이다.)